본인의 약속시간 늦는거에 대해 아주 관대한 사람들이 제법 있더군요.. 집사람이랑 별로 안싸우지만 미그적 거리다 시간 늦는거엔 가끔씩 싸우네요.. 그저 습관이더라구요.. 별 미안함도 안느끼고..
모두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저의 경험상 사회에서 그런 사람과는 일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묶이지 않는 것이 좋더군요..
그냥 가끔 만나서 농담이나 하고 술이나 한잔하는 정도로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