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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꼴라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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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억하십니까? '장 호 연' 개막전의 사나이, 짱꼴라. ob베어즈 올드팬들은 기억하고 계시겠지요? 제 기억엔 동계훈련은 스키장으로 대신하고 늘 배짱 좋게 공을 던지는 모습으로 남아있습니다. 장호연 선수가 주장하던 것이 "투수에게 방어율은 중요하지 않다. 1:0으로 지는 투수보다는 10:9로 이기는 투수가 중요하다" 한마디로 괴짜 였던 투수였습니다. 그런데 이 장호연 선수의 주장을 기자 한명이 당시 최고였던 선동렬투수에게 장호연 투수의 주장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선동렬 투수의 대답은 "잘 모르겠는데요 한번도 한경기에 9점을 실점해본적이 없는데요" 어째 글을 쓰고 보니 선동렬이 더 대단해 보이네요... 여하튼 그때에는 지금 보다 괴짜들이 많았던 같습니다. 지금 야구 선수들이 경기력이야 나아보이지만 예전에 그런 개성 넘치는 선수들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개성 만점인 선수들이 보는게 프로야구를 보는 커다란 즐거움 이었는데.... 팀 동계훈련도 제대로 않하고 개막전 즈음에 나타나서는 선발 투수가 되었던 짱꼴라가 생각이 나서 .... 아마 제 기억에 상대타자 머리통을 향해서 던지던 빈볼 또한 일품이었던 걸로 기억 됩니다. -덧붙임- 장호연 선수에 대한 글을 쓰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남아있는 기사가 없었습니다. 위의 글은 순수하게 제 기억에 의존합니다. 저보다 정확하게 기억하시는 분들은 주저마시고 정정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머리가 나빠서리...

기억나는건 하나도 없네요!

장호연,간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능글 능글 너구리 같이 잘 던졌죠

짱꼴라란 별명이 잘 어울리네요

지금은 뭐 해 먹고 살까요?

제발 한화가 오비만큼만 해줬어도.....
많이 기억하시네요. 장호연은 저는 잘 몰라요.
노히트 노런한 투수였던가유? 그거 볼 되게 지저분하게 이리저리 던지던 투수였는데...
충암고등핵교 땐가 본 기억도 있구요.
원래 대구사람이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다만, 저는 야구 얘기 잘 안합니다. 특히 올해...

사는데가 그래서 한화 팬입니다.ㅠㅠ
이만수가 최고였죠^^
삼미슬퍼, 해태다이겨, 오비베려, 삼성나이롱
이런거 기억 나시죠?
MBC청년...쌍방울리더스...ㅎ
이글스가 잘해야하는데.. ..

제 직장도 한화인데 친구들이 저한테 뭐라고합니다..

ㅜㅜ 전 아무 상관없는데요..

이글스 화이팅..
아이스크림 먹으면 그안에 들어있던

프로야구선수 스티커가 기억납니다.

아버지 따라가서 경기 내용은 관심없고

사주신 컵라면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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