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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틀무렵 11-09-08 19:45
넵 ㅎㅎ
거친사내 11-09-08 19:46
저도 아버님 차례 세번째입니다.
아버님 생각 많이 나고요....ㅜ_ -
아버님 생전에 차례는 정성들여 지내는거라고 좋아하는 음식
차리고 너무 격식에 구애받지 말고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생전 아버님이 좋아하는 음식이랑 기본적이거 해서 차례 지냅니다.
저희는 어머님이랑 저랑 둘뿐이라 소박하지만 푸짐하게 한답니다~
석천공 11-09-08 19:48
서점에서
책 한권 사 놓으세요..
자주하지 않는 일이다보니...
책을 옆에 놓고 지내도 흉은 아니랍니다...
세월이가면 저절로 익혀지니....
그리고,
제사와 다른점은
제사는 향을 먼저 피워 조상을 부르고 진행을 합니다
차례는 먼저 절하고 향을 피우지요...
그리고,
차례는 지방 대신
사진을 모시고 지내도 좋아요...
나머진 다 같은데
차례는 초헌만하고 간단히 하죠...보통.. 그렇게 해요 .
빼빼로 11-09-08 19:55
석천공님에 말씀에 동의합니다.
책을권합니다.
제사지내는 법은 지역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성이 들어가는 그런 제사가 좋습니다.
아버님께서는 편안히 음식을 드실것입니다.
추석 잘보내세요~
권형 11-09-08 19:55
"동틀무렵"님...
저하고 一家지요.
반갑습니다.^^
차례상은 지방마다 혹은 집안마다
다 틀리겠지만 인터넷에서 차롓상 차리기를
검색하면 자세이 잘 나왔있습니다.
아마도 대동소이할것 입니다...
참고 하십시요.
지역별로 차례상 차리는 법이 틀리니 일일이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집안 어르신께 여쭈어서 정성으로 차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