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 인적 없는 소류지에서 두분의 참 좋은 인연을 뵙게 되었습니다.
휴가차 고향 집에 내려 오셨다고 합니다.
건장한 신체에 예의도 바르시구 보기 드문 청년 이시더군요.
어느새 세월에 묻혀 지나쳐 버린 시간들이 회상됩니다.
짧은 시간 못다한 말들이 넘쳐 나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렵니다.
귀한 시간 부모님과 정을 듬뿍 나누시구 무탈하게 다녀 가세요.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연일 불볕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갓 꺼낸 수박과 냉커피 한잔 드시고 쉬엄쉬엄 하십시오.
아무쪼록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참좋은인연 쭈욱 이어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