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일과는 빼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오늘은 힘드네요
최소 4짜 아홉수 정도는 가능할것 같은데
그 아홉수를 보고 나면 낚시 더이상 할맛이 안날것 같습니다
꾹 누루고 일 하는중 입니다
일 해야죠
장비도 차에 완벽히 실려 있지만
지렁이 서너통 사서 달려가면 5분도 안걸리지만
낚시하면서 저 자신하고 약속한게 있어서 말리는 사람 없는데 가질 못합니다
몸살 나네요
이런날 몇년에 한번 만날까 말까
아니 평생에 한번 볼까 말까한 기회인데
참고 있자니 으슬 으슬 몸살이 날 지경입니다
그래도 꾹 누루고 일 할랍니다
일 합시다
일 해야 먹고 삽니다
월 4월이 유난히 힘든 달입니다
여기 저기 붕어는 눈에 보이는데
짚으면 나올것 같은데 못가는 이심정
다들 꾹 참고 일 하십시요
선발대로 가신분의 예상조과 아홉수 입니다
시간상 그정도 될것 같습니다
아마도 4짜 일곱수 정도에 사짜이하 한두수 섞이겠지만
오늘 조황이 워낙 출중해서 사짜 그 이상도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붕어와춤을 12-04-10 15:55
창고 있습니다.
은둔자2 12-04-10 15:56
대물꾼님 참으십시요
아직 사월 많이 남았습니다
산골붕어 12-04-10 15:58
나두 꾸욱 참고 있심더
내일 점심장사 끝나고 슬쩍 짬낙시나 해볼까요
감사해유4 12-04-10 16:04
^^ 위로드리까요?
가깝대믄서 나같으면 한번 가서 딱,,,한대만 가지고 구경만 하겟네요. 구경만,,,
아니지..나같으면 그옆에서 빨아버릴지도,,푸헐헐,,
맥스웰 12-04-10 16:07
은둔자님 낚시터로 영업하러 가세요 ㅋㅋ
온유 12-04-10 16:52
저에게도 위로를 주세요 야간 이틀째인데 뽕맞은 것처럼....자다 깨다 뒤척이다...출근 한시간 남았네 ㅠㅜ
야월백수 12-04-10 21:09
이건 약간의 염장성이 있는것같읍니다
그래도 4짜가 9홉수
일이 손에 잡히겠읍니까
미쳐불지요
끝나고 속히 달리면 몃수는 건질것인디
일다하고 가시길바랍니다
지가 다 미치겠네요
파트린느 12-04-10 21:32
꼭 작년 요맘때 불갑지에 가 봤는데 거가 글케 큰게 많은 터였나요? 허 그거 참. 전 거기서도 꽝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