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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릿대 절단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십시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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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낚시대종류에대해 전혀모르는 상태에서 월척중고장터에서 16,20,24,28,32까지 10대를 백조상사 하이카본인가를 구입하였읍니다... 이제 제가 조금 다니다보니 알게 된건데 이건 너무 연질대라서 24까지는 그런대로 쓰는데 28-32는 너무 낭창거려 앞치기 할때마다 제자리로 안갑니다 2번3번해야하니 짜증이납니다 ^^ 원줄 짤게해서도 해봤읍니다. 다른분들말씀이 초리대 조금절단하고 호사끼사서 끼우고 5초본드로 붙이면 된다는데.... 어떻게해야 하는지 절단방법부터 자세한설명좀 부탁드립니다..(선배고수님들)

초릿대 절단은 권장할 방법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쉽게 초릿대를 그냥 5센티에서 10센티 정도 짤라내고 초릿실 작업 하는 것인데, 대 탄성이 증가하여
앞치기가 쉬워지는 정도의 이점으로 대 전체의 발랜스가 무너지는 단점을 감수하는 과격한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만든사람들이 오래 생각하고 전체 발랜스를 생각하고 만든대를 그냥 쓰시면 어쩔런지요?
줄을 짧게 매도 비슷해 진다는데, 그렇게 써보시면 어떨런지요.
안녕하세요.
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초릿대 절단의 방법에는 일장일단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투척의 편의성은 있으나
전체적인 채비의 조작은 불편함이 따릅니다.

실톱으로 절단하시고 초릿실을 새로이 세팅하시고 순접하시면 됩니다.
초릿대가 끝나는 부분에 침을 발라 접착대가 넘는걸 방지해 두시는것 잊지마시고요.
초릿대 절단후 1~2번대 합세 부위에 케블러합사로 촘촘히 감아 보강해주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초릿대 절단이 한 방법이 될수 있지만
전체적인 채비 발란스도 확인해 보시죠^^
대에 비해 채비가 고부력은 아닌가요??
가벼운 저부력 채비법은 어떨까 합니다.
혹 봉돌무게가얼마나하는지요???

난창되는 낚시대 봉돌이 무겁다면 그리고 찌가 봉돌보다 중량이더 나간다면

앞치기가 힘들어집니다..

좀가벼운 봉돌과 찌 자중를 고려해서 해보심이요...

초릿대절단과 통초리대는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낚시대 밸런스에 맞지안아서

무리가갈수도있습니다...

그리고 앞치기는 연습뿐입니다 ^^

답변이 시원찬아서 죄송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열혈붕어님,봉돌6호7호 입니다.찌는 80cm정도의 고부력 찌인거 같읍니다.

낚시한지 얼마안되었지만 집사람데리고가서 투척하는거 가르쳐주고 저하는거 보더만

당신예전에도 낚시해봤냐면서 너무잘한답니다...ㅋㅋ

도토리 키재기지만...근데 제가봐도 경력에비해 앞치기너무잘하는거 같읍니다 ㅎㅎㅎ
위에 회원님들께서 좋은 글을 올려주셨네요.

제가보기에는 앞치기에 대한 방법과 몸에 자세를 다시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채비에 언바란스도 생각할 문제입니다만.

앞치기는 오랜 연습에 노하워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좋은정보 배워갑니다
낚시대에 관해 전문가가 아니기에
어떤 튜닝도 해본적 없습니다.
만든 기술자의 실력을 믿을뿐 입니다.

자주 사용하시면 손에 익습니다.^^.
"열붕님 의견 동감"

부력 덜나가는 채비로 던져보면 같은 원줄 길이라도 차이 납니다(앞치기 잘되는쪽)

저는 같은 원줄 길이에 "저부력 채비 = 떡밥" / "고부력 채비 = 생미끼(새우)

원줄 교체할때 가지 갑니다.
채비 회수시 낭창거리며 줄잡기가 어려우면 저부력찌를 사용해보세요
찌도 수초낚시 하기엔 장찌입니다

님이 사용하시는 낚싯대로 수초낚시(대물)를 하실려면 부력은 현제 적당합니다
그러나 투척도 불편하지만 회수도 불편하리라 봅니다
초릿대를 10cm자르시면 상당히 편리해집니다. 하지만 자르시기 전에 한번더 심사숙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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