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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장 만들고잇슈~~~

    진우아범 / / Hit : 2472 본문+댓글추천 : 0

    내일은 붕어우리님 갯바위낚시 데뷔시키는날

    갯바위 훈련장 갑니다

    날씨가 좋아야 허는디 서해상에 바람이 터져 걱정입니다

    낚시용품방에서 장비도 챙깁니다

    정리를 안했더니 쓰레기장 입니다

    감생이갯바위 채비..

    농어 루어채비..

    돌돔릴채비..

    돌돔장대채비

    부시리 채비

    참돔채비

    선상 감생이솟꼬대

    선상 전동릴 채비

    오징어채비

    우럭채비

    그러다 포인트 궁금해서 시작한 스쿠버 장비

    육지에선 붕어대물채비

    중층채비

    가물치도롱이채비

    장어릴 채비

    새우잡이포획망에

    게포획망채비

    마눌님 아주물에들어가 살라 합니다

    전생에 틀님없이 물에서사는 고기였나 봄니다

    오늘도 전생에 동족을 잡아묵것다고

    나는 초장을 갭니다

    내일 바람터지면

    저수지로가서 붕어 잡아 초장 찍어야할지 모릅니다

    남도 근처에 월님들 내일 바람자면

    영광 가마미 갯바위로 놀러 오세요

    하다 숭어라두잡아 소주한잔 대접하겠음디

    권형 11-10-21 12:59
    예전 30여년 전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다녀왔지요...

    가마미가 무슨 뜻 인지는 모르겠으나 지명이 참 이쁘다는...

    잘 다녀오십시요...안!!~~~~출!!...씨^___^익
    붕어나라 11-10-21 13:02
    숭어는 된장아닌감요 ^^
    초장말고 된장준비해가세요
    진우아범 11-10-21 13:09
    권형님

    가마미해변 백사장도 파도도 여전히 그모습그대로인데

    허염없는 세월만 묵엇네요~

    붕어나라님

    어머님표 된장들고 오세요~
    붕어와춤을 11-10-21 13:13
    아! 달리고 시퍼요
    진우아범 11-10-21 13:17
    붕춤님 달려뿌러요~~~~고~고~씽~~~~~~~~~~~~~~~~=3 =3 =3 =3 =3 =3 =3
    하얀비늘 11-10-21 13:38
    아띠~~~ 아범선배님!!! 요롷게 자꾸 뽐뿌질하시믄 지는 어케하라꼬.ㅠ

    엉덩이가 들썩 거리네요.

    하지만 이번주는 모처럼 물가로 나가가 영상사용기를 촬영해야해서 시간이 없네요.

    지두 객바위 낚시 잘~혀유.ㅋ

    붕어우리님 이쁘짓하믄 제 바다낚시 장비 분양하려고 혔는디...요즘 은근히 깐죽거려서..영~ㅋ
    진우아범 11-10-21 13:53
    언제함 갯바위로다.....씽~~~~~~~~~~~~~~~~~~

    아님 서해안 외딴섬도 좋코

    파도 뽀사지는 망망한 갯바위에 떡 걸터않아

    대마막걸리 넘치게한잔 들여부어넣코

    투박허고 두껍게 썰은 감생이 살한점 묵은지에 돌돌감어서 털어넣고

    손가락 쭉한번 빨고 카~~~~~~~~~~~~~~~~~~~~~~~~~~~~~~~~~~~~~~~~~~~~~~~~~아~~~~~~~~~~~~~~~~~~~~~~~~~~~~~

    으미 죽것네~~~~~~~~~~~~~~~~~
    산골붕어 11-10-21 13:55
    진우아범님의 전생이 산골과 같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근디 인어공주로 전생을 보냈습니다만 ....

    아범님은 바다속 고래로 보내셨지 싶습니다.

    날씨도 차고 비가와서 갯방구가 미끄러울거 같습니다

    안출 안낙 기원 드립니다
    진우아범 11-10-21 14:01
    전생에

    포항 앞바다 갯바위에서

    바람만 치면 긴머리 날리고 나타났다는 그분이 산골님..

    제가 고래일때

    몇번 등에 태워 집에 바래다 준적있는데 혹시 기억허시는지
    하얀비늘 11-10-21 14:19
    아니 위에 두분!!! 지금 뭐하시는겝니꺼? 학꽁치가 죽는다꼬 웃네여~ㅋㅋㅋ
    하얀비늘 11-10-21 14:21
    동네 점쟁이에게 방금 두분 전생을 알아보니..

    산꼴님은 복어 아범선배님은 용치놀래미 였다는디유???ㅋ
    은둔자2 11-10-21 14:23
    낼은 가마미로 온 식구들 다 대동하고 가야겋네여
    할일도 많은디 우리님 혼자서 다 먹어불까봐 걱정입니다
    진우아범 11-10-21 14:26
    그라면

    비늘님은 청거시 였을거여

    어쩐지 식사때 자주봐서

    눈에익드라니께유~~ㅋㅋㅋㅋㅋㅋ

    점쟁이헌테 물어봐유~
    빼빼로 11-10-21 14:29
    바다낚시에 만물채비를 잘 챙기시어 제미있게 즐기십시요~


    바다에 시즌이 다가오네요.


    막걸리에 감싱이 회 한접시 춤이 넘어가네요.
    5치부대보안대장 11-10-21 14:42
    확 남도로 이사가뿌가요?

    저도 감생이 잘 묵는디....

    우럭매운탕도 좋아라 하고요....

    아 입맛 땡깁니다..
    산골붕어 11-10-21 14:46
    먼저달에 잡은 감생이 사진 올려 드려유..

    진우아범님 우째그리 딱 알아 맞추신대요

    허연님은 전생에 청거시기 ..우짠지 깨문다 했어요
    하얀비늘 11-10-21 14:48
    뭐시유??? 청거시....ㅠ

    어류도 아니구...지렁이였단 말여유? 아~진짜....ㅜㅜ
    진우아범 11-10-21 15:43
    비늘님 그라면

    꽉꽉무는 조개였을랑가...ㅋㅋ

    산골님 갯바위에서 함봐유~

    보안대장님 진작 이사오시라니께

    귀순허면

    영광에 빈집도 주고 정착금도 꽤 될거유~

    빼빼로님도 무탈허시쥬~~
    月下 11-10-21 17:24
    마음만 갑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셔요 ^^
    진우아범 11-10-21 18:11
    월하네

    막걸리 식초 초장이라구 들어나봤남

    어여 와브러~~~~
    붕어우리 11-10-21 20:19
    진우아범님 지는 지금 아이스박스 청소중이여요.

    근디 아무리 봐도 너무 작은거 같은디....

    여기다 감생이 담으믄 몇마리(40다마)밖에 못담을거 같은디

    하나더 사서가야 될라라 모르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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