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
이쁜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것이 아니더냐.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아픈 말을 한적이 없나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자
친구야
큰집이 천 간이라도
누워 잠 잘 때는 여덟자 뿐이고
좋은 밭이 만 평이 되어도 하루 쌀 두되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세상이니
몸에 좋은 안주에 소주 한 잔이고
묵은지에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세.
멀리있는 친구보다 지금 당신 앞에
이야기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가 아닐까
우리 자주 가끔은
연락하고 살자...
가족은 피를 나누고, 친구는 마음을 나누며
사람들은 정을 나누고, 사랑하는 사람은 영혼을 나눈다.
이 못난 저에게도 이런 얘기를 나눌 친구가 있지요.
그 친구를 만나면 오랫만이라고(?) 소주잔을 기울이지요..
그러나, 벗뜨...
잠깐만 하려던 그 술자리가 100m달리기다 되더니 1,000m 계주가 되고...
결국은 마라톤이 되어 버립니다..
아!! 머리는 아프고 속은 쓰리고...
하지만 마음 한켠이 흐믓해집니다.....좋은 하루 되십시요.....
친구야...
못안에달 / / Hit : 2493 본문+댓글추천 : 0
속아픈거보다 배나오는게 더 위험합니도
못달 선배님은 배가...너무...
막둥이 보시려나^^
잘~계시지예^^
몇일내로 다시 그 ..창평지 던가 도전 갑니도^^
소중한 친구는 누구나 마음속에 있겠지요...
저 또한 마음을 들뜨게 하는친구가 그립습니다..
다음날 하루내내 머리가 쑤시지만
전날 친구와의 즐거운 추억은
두고두고 머리를 맑게 합니다.
그간 친구녀석들 만나본게 손으로 꼽을정도입니다.
몇일전에 친구녀석 한명이 꿈에 나타나서 하염없이 거리를 해매는 꿈을 꾸었습니다..
개꿈이지요 ㅎㅎㅎ
걱정되서 전화해보니 아무일 없다는 말을듯고 안심을 하긴했지만.....
오늘따라 친구녀석들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