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다섯시반,
알람과 함께 침대 전열기를 끄고,
잠시 누워 있는데 한기가 들더군요.
체온을 재보니 35.5도.... ㅡ.,ㅡ
목도 칼칼하고,
컨디션이 살짝쿵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종합감기약 하나 먹고 잠시후 소염제를 복용해도 컨디션은 회복되지 않고.....
오전내 메롱입니다.
다른 증상은 없는데 인후통이 걸리적 거립니다.
일찍 마감하고 단골 약국에 들려,
인후통약과 테스터기를 사들고 퇴근합니다.
설명에 따라 자가 테스트를 합니다.
30여분을 기다려야 한답니다.
두줄이면 임신~~~~
이 아니고 코로나 양성반응이라는데,
다행히 한줄이네요.
그런데,
언론에서 자가진단키트를 구하기 어렵다고 난리를 치던데, 약국마다 많이 있네요.
저거 두줄 나왔으면 자게방 하이애나들이 임신이라고 막 그랬을걸 생각하니~~~ ㅡ.,ㅡ
대보름입니다.
맛난 오곡밥과 나물 많이 드시고, 귀밝이술도 한잔씩들 하시기 바랍니다.
요몇일 미세먼지가 많아
칼칼 따꼼했던게아닐지요
오곡밥 날김에 싸서 맛나게드세요
한잔 쭉 들이키시고 주무시면 아침에 아주 개운하실겁니다
행복한 밤 시간 되세요~
생김은 않좋아 혀유.
살짝 구워서 양념장 찍어 먹어야 맛나유.
오지랖퍼님.
소염제랑 술은 상극이라 오늘은 참기로 했습니다.
나이를 먹으니
미세먼지 많은날은
목이 아픕니다 ..
그래서 겨울은 차라리 오늘같이
추웠으면 좋겠습니다.
저녁 식사 맛나게 드세요 ..
오곡밥 하고 몸에좋은 곡주곁들어 잘
챙겨드세요
일곱번 곡소리 난다는~
3번 곡소리 안나는 갱주피터지는
얼쉰 토닥 토닭
정말 다행입니다
늙었다는 증거입니다.
저야 워낙 젊어서...
대물도사님
오늘은 금주입니다. ㅡ.,ㅡ
3일째네요.
붕춤님
써~~얼~~~렁 해유...^^
한마리님
감사합니다.
이 이기 아인가? ㅡ,.ㅡ"
참으로 다행입니닷 ! (보험용)
나도 항개 사서 검사해봐야 할듯하네요..
기침이 자꾸...쿨럭~~
아깝네요...
맘 마이 졸이셨쥬?
요즘 진짜 난리도 아니네유. ㅠ.ㅠ
저도 오늘 처음으로 코 쑤셨네요! 한줄 나왔습니다. 주변에 무증상 확진자가 많네요!
조심에 또 조심해야겠어요!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3초 할배하고, 자바소년하고, 쩐대비님은 화장실 뒤에서 봅세닷... ㅡ.,ㅡ
체온이 높으면 숙면이 어렵고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죠~
적정한 온도에서 이불 잘 덥고 주무세요~~^^
그렇군요.... 그런데 요 며칠새 평소에도 체온이 낮을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생강청을 다시 꺼내 마시고 있습니다.
살모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