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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 (3)

    무심코 / / Hit : 2637 본문+댓글추천 : 0

    freebd_04090349.jpg

    캠핑장 풍경...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나무는 찬 바람 맞으며 꿋굿합니다
    저만 허수아비 마냥 바람결에ㅐ 날아갈 뻔했다능... ^^;;


    freebd_04102539.jpg

    연못도 있는 산책로 입니다
    제가 운동 삼아 늘 이 길로 걸어다니죠
    무심건당에서 캠핑장 까진 약 18분 거리.....
    여기서도 산책길 따라 운동하고 돌아가는 시간도 잇으니 한 시간 정도 걷기 운동 하는 셈이네요
    운동 부지런히 합시다 나이 먹고 운동 안 하면 그것도 안 슨다죠? ㅎ
    그것이 뭘까요?


    freebd_04121728.jpg

    최신식 화장실 겸 샤워실....
    이런 곳이 반대편에 또 하나 있다능...
    암튼 잘도 꾸며 놨시유...
    캠핑장 입장료가 있던가??
    이건 안 물어봐서 아직은 모릅니다


    freebd_04141141.jpg

    천래강의 지류로 보이는 냇가에 산책로가 잘 만들어 졌네요
    지금은 겨울철이라 저 길로는 안 가봤지만 봄이 오면 신나게 달려볼 참입니다 ㅎ


    freebd_04152016.jpg

    경치도 참 좋기도 하지....

    이상으로서 천래강 풍경들을 마칩니다
    감상해주신 소감 댓글로 달아주세효
    오고싶은 천래강......어더세효??
    꿔두둥~~~~~~~~~~~~~~~~~~~~~~~~~~~~~~~~~~~~~~~~~~~~~)))))))))

    샬망 14-01-09 16:20
    매일같이 힐링하며 사실듯 싶네요.
    전 언제 저런 여유있는 삶이 올지 모르겠네요.ㅠ
    무심코 14-01-09 16:22
    샬망//

    저는 홀몸이기에 가능했지만 샬망님이나 가족을 책임져야 하시는 분들은....
    조금 어렵겠지만 굿꿋히 꿈을 갖고 나아가면 반드시 좋은 날 올 겁니다
    힘내세효^^;;
    무심코 14-01-09 16:23
    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저는 이만 아궁이에 불 넣으러 갑니다
    오늘 밤 다땃하게 잘려면 지금부터 불 넣어야죠 ㅎㅎ

    아궁이에 불 넣고 돌아오면 댓글 달겟습니다
    많이들 달아주세효^^;;
    漁水仙 14-01-09 16:30
    그림이 너무 좋습니다

    도시의 겨울도 만만치 않은데
    시골의 겨울은 더욱 혹독할것 같습니다

    아궁이 불지피면서 고구마 구워먹기가 정겨운 계절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효천 14-01-09 16:31
    샤워장은 여깃군요,,,,ㅎ

    깨끗하니 보기 좋습니다.

    날도 차가운디 어여 군불 지피시고
    고구마라도 구워 잡수세요.
    효천 14-01-09 16:31
    앗,,,,,

    역시 빙신님이랑 통하는데가,,,,,,ㅋㅋ

    고구마!!!
    매화골붕어 14-01-09 16:48
    평화로워 보이는데 적적하실까ᆢ걱정이~^-^"
    노벰버레인 14-01-09 16:54
    무심코님

    낚시는 어떤가요?

    경치.숙박 모두 만족인데

    낚시는?

    강고기만 나오면...안돠는데
    피터™ 14-01-09 16:55
    저런 곳이면 외로움도 사서 하겠습니다.
    혹시 머슴 안 구하나요? @@"
    무심코 14-01-09 16:58
    어수선/

    시골의 겨울운 썰렁함 그 자체죠...
    아무래도 겨울이다 보니.....
    군고무마 호일에 사서 아궁이에 던져놓고 꺼내 먹으면....
    오매~~~~~~~~))
    옆 사람 쓰러져도 모른다죠 ㅋㅋ
    무심코 14-01-09 16:59
    효천/

    샤워실도 화장실도 최신식 입니다
    우선 아궁이에 불이 꺼지면 군고무마 집어 넣어야죠
    아낙의 거시기에 사알살 집이 넣듯이요
    흠냐리 =_=;;

    3-3-3-3-3-3- 휘리릭~~~~~~~~~~~~~~~~~)))
    무심코 14-01-09 17:00
    매화골붕어/

    더 외로워지고 싶어서 시골로의 귀향을 결심한거죠^&^
    어차피 인간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존재라....
    꿔둥~~~~~~~~~~~~~~)))
    무심코 14-01-09 17:02
    피터/

    그렇습죠
    외로움도 사서 할 만한 조용한 고장입니다
    그리고 머슴요??
    머슴 소린 꺼내지도 말아요
    주ㅏ명박 개객끼가 하도 머슴처럼 ...머슴처럼......
    국민 섬기겠다고 이빨 깐거 생각하면 지금도 내 피가 떨린다능....

    머슴은 사영하고 벗이 되어준다면 언제든지 모시리다
    편히 쉬었다 가세효^^;;
    소풍 14-01-09 17:02
    호일에 싼 군고구마를

    아낙의 거시기에?


    뜨거바 죽습니더.

    "호" 해 줘야 됩니더.
    무심코 14-01-09 17:05
    노벰버레인//

    낚시요?
    강에는 당근 각종 강물고기들이 지천으로 널려있지요 흠냐리 =_=;;
    그런데 지금은 겨울철이라 낚시는 사영하고 있지요
    춥고 물고기들도 추워서 깊이 잠수하걸랑요
    그런데 강물고기만 나오면 안 되는데???
    이건 무슨 말씀??
    강이니 강물고기 뿐인데요??

    강에 가면 붕어도 있고ㅓ 잉어도 있고 빠가도 있고 가물치도 있고 메기도 있고
    쏘가리도 있고 자라도 있고 각종 피리들도 잇고....._______-헉헉헉~~~~~)
    숨차서 패쓰~~~~~)) ㅎㅎ
    무심코 14-01-09 17:06
    소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 되네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럴 땐 호오~~~~)) 해주면서 사알살~~~~~~~~~))) ㅋㅋ
    무심코 14-01-09 17:07
    저는 이만 다시 아궁이로 휘리리리릭~~~~~~~~~~)))
    도톨 14-01-09 17:15
    강원도쪽으로 열심히 다녔는데
    금산 꼭 가겠읍니다.

    기둘려라 피래미...
    소박사 14-01-09 17:19
    경치 직이는 곳에서 사십니다~~^^
    무심코 14-01-09 17:20
    아궁이엔 장작불이 활활~~~~~~))
    내 마음도 뜨거워서 활활~~~~~~~~~~~~~~~~~~)))
    무심코 14-01-09 17:21
    도톨/

    아무때나 오세효 ^&^
    천래강 일급수 피래미들이 도톨님 입 속으로 들어가고 싶데유 쿨럭 =_=;
    무심코 14-01-09 17:22
    소박사/

    소 장문인...
    한 번 왕림해 주시면 영광으로 생각하지요 ㅎ
    대물도사™ 14-01-09 17:43
    적절하셔도 저정도면 충분히견디고 남겠네요

    쪼매 부럽습니다

    냉중에 휴가때 무신선당 꼭한번 들릴테니 잘해주이소~~
    날으는밤나무 14-01-09 18:14
    흠...조런가 참 좋은데요.
    워디 남은 집하나 더 없나요?
    오라비밥풀꽃 14-01-09 18:31
    정말 좋은 곳에 사십니다. 그곳에 있으면 신선이될것 같습니다. 꼭 한번 들려보고 싶은 곳이네요.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산울림 14-01-09 18:44
    아주공기좋은데 자리를잘~잡었습니다!

    한번가보고싶네요~ 캠핑장과 천래강

    은가깝나요?? 그리고 무심선당은

    무슨뜻인가요??
    무심코 14-01-09 18:54
    대물도사/

    네 잘해드리겠어유,,
    휴가만 바라보지 마시고 아무때나 휘리리릭~~~))
    근두운 특급 타고 날라오세효^&^
    무심코 14-01-09 18:55
    날으는밤나무/

    시골은 빈집이 풍부(?)하게 있습니다
    오셔서 골라보세효^^;
    무심코 14-01-09 18:56
    오라비밥풀꽃/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건강 장 챙기십시오 !!
    무심코 14-01-09 18:57
    산울림/

    천래강에서 켐핑장까지는 자동차로 3분 정도 입니당 ㅎ
    30분이 아니라 3분요 =_=
    무심선당은 .....

    마음 내려놓은 신선들이 뛰노는 집이란 뜻인데.....
    맞는지 안 맞는지는 저도 몰러유 ^^;;
    못안에달1 14-01-10 09:42
    블로그에서 봤습니다...무심선당...천래길13

    캠핑장이 있는줄 몰랐네요...

    도톨님 날 잡죠~~~~
    이짜붕어 14-01-11 03:57
    오 천래강 정말 아름답네요^^*
    시간나면 한번놀러가야겠어요
    무심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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