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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 냉장고를 뒤져보니 먹을것도 없습니다 .
라면이나 끓여 먹자고 냉장고 문을 닫으려는데 냉장실 한 귀퉁이에 쇠고기가 눈에 보입니다.
포장지에 한우1등급 국거리 양지라고 써있습니다.
쇠고기를 보자 갑자기 good 레시피가 떠올라서 한우 고기를 듬뿍 넣고 라면을 끓입니다.
일명 한우 라면 ~
냄비에 쇠고기를 듬뿍넣고 ~~
라면 넣고 대파 쪽파도 이빠이 넣고 ~~
짠 ~~~!!!!!
완성 ~~~~ 한우 양지라면 @~~@@
역시 비싼 한우 고기가 들어가서 인지 맛은 굿 ~~ !!!!
따봉 !!!! 국물 맛이 기가 막힙니다.
그나 저나 먹기는 맛있게 잘 먹었는데
국거리로 사다 놓은 쇠고기를 아작 내서 후환이 쪼금 두렵습니다 . ^^
소풍 13-05-20 10:23
동족 상잔의 비극 !
당찬붕어7 13-05-20 10:32
잔소리의 후환이 걱정됩니다ㅋ
두개의달 13-05-20 11:13
랩소디님!...대참님이 더 정감있었는디..
있어 보이시려구 대명 바꾸신건 알지만,
지가 핵교 다닐때부터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리.... ^^
소박사님! 상위20%(?)라는.....썰~이......
**** 사다 멱여두....반응없으시다는디,
쇠괴기 같구 ... 되실려나.......
## !....힘을 쓰던가,말든가하지~~~ ㅡ.ㅡ
새벽출조 13-05-20 11:24
아~~~ 얼마전 제가 격었던 일 생각나네요 ㅎㅎㅎ
한마디만 할께요 (마누라왈: 니가 살림 살아라!!!!!!!!!)
일등급 2키로 배상 했어요 저도 라면에 조금 넣어 묵고 ㅠㅠ
새벽출조 13-05-20 11:25
이런인생 살아가꼬 뭐 하노...!!
먹뱅이아 13-05-20 12:15
소주 1병 옆에 없으면,,, 별로 의미 없습니다. ㅋㅋ
미친악마 13-05-20 12:17
미친악마 13-05-20 12:18
드시러오이소~^^
소박사 13-05-20 12:19
우와 ~~ 내고기 @@
새벽출조 13-05-20 12:25
핏기만 살짝 없애고 바로 먹어야 야들야들 한게...
이박사2 13-05-20 12:44
예전에 친구넘들끼리 살 때, 제가 조리담당이였었는데, 그 때 한 친구가 떡국이 먹고싶다 카길래..
수컷 댓넘이니 고기도 마이 넣어야지 하믄서 소고기 한근을 떡국에 들이부었더니, 나중엔 떡국이 아니라 소고기국이 돼설랑..
아아니~ 그르니까 제가 드리고픈 말씀은요. ^..^;
소박사 13-05-20 12:59
엉터리 요리사님^^
소박사 13-05-20 13:40
낭군님이 먹어서 퍽~~!!입니다
애들이 먹으면 OK 구요
송애 13-05-20 13:52
양지 물회는 먹어봐도.
양지 라면은 아직 먹어보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왠지 걱정이 앞서는것은 저만의 맴은 안닌것같습니다.^^*
부디 옥체를 잘 보존 하십시요.^^*
소박사 13-05-20 15:24
ㅎㅎ 설마 죽이기야 하겠습니까 ?선배님^^
아주 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