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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를 보내면서.....

    못안에달 / / Hit : 3933 본문+댓글추천 : 0

    2012년 새해가 시작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되었네요....
    2011년을 마무리 하면서 이해인님의 "한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가
    우리 모두의 기도이길 바라면서 자게판에 오신 모든 월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희망의 웃음으로 덕담 나누시고
    꼭 잡은 손에 힘을 싣어 굽은 등 한번 더 어루만져 주며
    주위에 밝은 불빛을 전하시는 새해를 시작하겠습니다.

    더 가지려 발버둥치며 살아온 지난날 동안
    상처 준 이에게 화해와 넉넉한 미소로 손 내밀며
    묵은앙금 모두 정리하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오늘도 웃으면서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이해인님의 "한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마지막이라고 ~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

    한해를 보내며 ~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오...

    그리워하고 ~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 안부를 띄우는
    기도를 하게 하십시오...

    욕심을 채우려 발버둥쳤던 지나온 시간을
    반성하며 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지만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하십시오...

    작은 것에 ~
    행복할 줄 아는 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 허황된 꿈을 접어
    겸허한 우리가 되게 하십시오...

    맑은 눈을 가지고 ~
    새해에 세운 계획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모두가 ~
    원하는 그런 복을 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 빛나는 눈으로
    밝은 세상으로 걷게 하십시오...














    제작자 12-01-06 12:58
    다 어디 가셨지요???

    이렇게나 좋은글을 혼자 담을려니 욕심이 사나울 것 같은데......
    5치부대하사 12-01-06 13:03
    너무 좋은글이라 머리에 안들어와요...

    맛난 점심 드셨는지요?
    쌍마™ 12-01-06 13:09
    가끔 이런글 좋은글 보면
    어찌 댓글을 달지 몰라서 망설인답니다

    좋은 나날들 되소서^^
    붕어와춤을 12-01-06 14:02
    1페이지 넘는 글은 안 읽기로 했습니다 ㅋㅋ
    케미스나이퍼 12-01-06 20:42
    못달님 보고파요~~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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