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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다이어트 중이라 마눌님 특명(?)으로 아니..사실 늦은 점심 땜에 배가 안 고파서...
이렇게 간출한 저녁식사를 합니다.
오늘 새벽 택배로 받은 영광 대마막걸리 한통+안주.
남도팀의 막걸리에 노가리에 청양고추에 통마늘 그리고 고추장과 된장입니다.^^
제가 행복한 건..저것 중에 막걸리는 남도부대 마늘은 빼장군님이 보내주신 의성 마늘, 된장은 붕어우리님!!!
결국 제 행복한 식탁은 월님들이 보내주신 정성입니다.ㅎ~
식사 끝은 저래 험탁하지만 너무 맛있게 행복하게 한끼를 먹었고...후식으로는 역시 시골에서 친구가 보내준 고구마입니다.^^
소소한 제 저녁식사...정말 맛있고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월님들~~ 행복하세유~*^^*
쌍마™ 11-10-18 20:32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라고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 비늘 선배님은 딱 반대네유ㅠㅜ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저는 지금 낚시터예유 ㅎㅎㅎ
무뉘만조사 11-10-18 20:48
빼빼로님 비늘님처럼 공갈협박허문 지도 마늘 반접은 주실라나요.ㅎㅎㅎ
텨~~~~~~~~~~
붕어와춤을 11-10-18 20:56
저도 두접 주세요.안주면 낚시 접십니다. 두접주시면 안접습니다.
붕어우리 11-10-18 21:36
지는 콩대신 마늘미끼로 드리미는디,
붕어들이 몸에 존지는 어찌알고 막 물고 올라오네요.
그디 미끼가 부족혀서....
4짜들이 줄서서 대기중인디 미끼가 부족혀서....
요놈들이 국산마늘 아니믄 입이 까다로워서....
손맛 못본지가....
SORENTO00 11-10-18 22:03
지금 학교앞에서 큰놈 기다리는중인데요 집에갈때 막걸리 한병 사가야겠습니다ㅎ하얀비늘님 대백회때 대구탁주 불로막걸리 한잔 올리겠습니다
하얀비늘 11-10-18 22:20
흐~ 한참 중고장터에 순찰돌고 왔시유~ㅋ
아까 간발 차로 은성 케브라조선 중경대를 놓쳤십니다.ㅠ
오늘은 별로 건질게 없어서 접었구요.
제 저녁식사에 산골님이 염장을 느끼셨다니...별 일이구먼유.ㅜㅜ
쳇! 해물갈비탕으로 제 염장을 다 갈궈놓구선.
암튼 기밀누설하믄 안되는디 요눔의 입이 방정이야유~
울 빼장군님....인제 낚수질 접꼬 마늘농사만 지어야 허겠네유~ㅋㅋ(주문량이 벌써 몇접이래~ㅋ)
댓글주신 월님들~~~ 사랑합니더~*^^*
소쩍새우는밤 11-10-18 22:32
오늘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대마막걸리로 하시는군요.
막걸리 병이 넘어져도
울 하얀비늘님은 건재하시지요.
막걸리잔이 어디서 많이 본건데....
떡밥개면 떡밥통이요
막걸리 부으면 대포잔입니다.
나는 배가 곱퍼죽것는디~
돌삐~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