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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전 아버지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고 낚시터 다닐때 사용하던 낚시대 올려봅니다
대나무 조립식 낚시대 입니다 (5단 꼽기식) 요즘 칸수로 2.7칸대 정도 됩니다
신 세대분들은 생소하겠지만 연세 드신분들은 다 아실거라 사료됩니다
허접한거 올렸다고 하시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즐감하세요^^
묵호사랑 12-05-17 12:23
저도 바닷가 출신이지만... 저 낚시대 기억 납니다...^^
초등학교때... 500~1000원 줬던것 같은데... 4~5절 꼽아서 썼던 기억이...전 아직 40도 안됐습니다~~^^
小湖强豪 12-05-17 12:29
저는 생소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옛시절의 향수를 불러올만 할것 같습니다.
붕애성아 12-05-17 12:36
첨 봉건디요?
샘이깊은물 12-05-17 13:10
학교 앞 문방구에서도 팔았었는데
50원짜리 조립 낚시 세트(찌,줄, 바늘 다 있는)랑 쏘세지 사서
신천에 가면 붕어 많이 잡았는데
참으로 오랜만에 봅니다
붕어와춤을 12-05-17 13:28
저도 고등하교때 이거 처음 접하고
거짓말해서 돈타내서 한대 샀지요.
촌에 가지고 가니 완전 대 히트!(전부 대나무 메고 낚시 댕겼죠 )
월척 걸어세 부르졌지만~~~추억의 소장품 이네요
율포리 12-05-17 13:29
ㅎㅎ,,제일 좋은 낚싯대였지요
파트린느 12-05-17 14:31
허접하시다니요?
할 수만 있다면 저도 저런 대 하나 소장하고 아끼겠습니다.
이런건 지식에 올려 같이 봥 합니다.
추억을 빌려서라고 공유 하야하고 같이 웃음 지을 수 있어야 합니다.
최고의 낚시대 입니다!
風流 12-05-17 14:51
3대 있습니다
승작에 보내서 손좀 봐달라 했더니
16만원이랍니다
암튼 고쳐서 왔다는게 참나,,,,,,
아에 배려버렸습니다
절대로 손보지 마세요 그냥 간직하십시요
그리고 파트린느님 쪽지로 주소주세요
허접하지만 1대 정도는 보내드릴께요
파트린느 12-05-17 23:11
풍류님. 이제서야 댓글을 봤습니다.
마음쓰심만으로도 이미 저는 받은 거나 진배 없습니다.
추억이 서린 물건이니 풍류님이 지니셔야 제대로 된 물건이 되겠지요.
저야 곁에서 추억을 좀 구걸하면 될 일 입니다.
말씀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집에도 찾아보면 몇개 있을것 같은데
잘 보관하세요
소시적엔 부친과 같이 낚시하던 생각나네요.
추억의 한 쟝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