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한 고소득 알바가
원래는 2틀 짜리 일이었는데
제가 그만 일을 너무 열심히 한 바람에
어제 하루만에 종료가 되어서
너무나 허탈합니다~
용돈 모아서 필요한 물건좀
살려고 했더니... ㅎ
어제 일마치고 집에 들어가는길에
가족들을 만나서 놀던중에
아들놈이 아빠 내일 인라인 스케이트
타러 가요 .. 하길래
응 알았어 하고 약속을 했더랍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8시에 아들 친구놈 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같이 놀자고...
그래서 아들놈이 지 친구랑 놀기로
약솤하더니 저에게 하는말..
아빠 아빤 낚시 가세요...
이런 허무할데가 있나 ~~
그래서 할수없이 더워서 하기싫은
낚시 하러 나왔습니다
주말 오후 편안하시길 바라며
저에게도
오늘 만큼은 큰손맛 많이 보라고
격려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ㅎㅎ♡♡♡
머리식히고 가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