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휴무로
어제 퇴근후 바로 영광으로 달렸 습니다
대를 깔기전 먼저 주인양반 계신지 체크하고
오늘밤 지하고 한몸이 될 계순이를 골라봅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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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 눈도장 찍구 닭장 안으루 들어서려는
바루 그때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난 앞집 염감님이 거 누구요 하구 의심에 찬 눈으로 보십니다
작전상 후퇴. 어두워진 후를 노리기로 하구 저수지로 가서 비늘님 새우망 하나 막 건지려는 순간 저수지 옆 담벼락 위로 동네 어르신이 버럭 소리를 치십니다
거 누군데 남의 것에 손을 대요
깜짝놀라 지릴번 했습니다
저 서울양반 아는 사람인데요 닭모이 줄라구
말하고 풀려 났습니다
근무중 이상무 입니더
경계가 너무 삼엄하여 닭서리 포기혔어요
사방대가 씨씨카메라급 경계망이 펼쳐져 있어서 까탁하믄 현장범으루 달려가게 생겼어요
깜ㅊ
현장범으로 검거 될뻔 했습니다
붕어우리 / / Hit : 2603 본문+댓글추천 : 0
&&& 한몸이 될 &&&
ㅋㅋㅋ 압권입니다 ^^*
청산가리 택배로 부치까요~?
닝기리 서울서 돌삐가 날아오네~
이때는 튀는기라요~ㅎ
움직이는 CCTV 잠들면 그때딱
몇시간 안돼요
할부지들 새벽잠이 없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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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막걸리 한잔 하시면 닭장문 여실듯 합니다.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담에 한 마리만 접수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