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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잘 드시기로 유명한 분이 속초에 오셨다길래 바싹 쫄았는데..
정신줄 꼭 잡고 있었더니 무사하더군요..
허나 지금 긴장이 풀리니까 정신이 몽롱합니다..
더워서 이런건지..잠이 부족한건지.. 비몽사몽이네요..
시원한 물가에 앉아 캐미 불빛이나 봤음 좋겠네요..
오늘 출조 하시는 분들 안전 출조하시고,
덩어리 한마리씩 품으십시요~~!!
공간사랑™ 12-07-27 11:56
소박사님 강원도는 시원한 물가가 많아요...^^
갈채님 12-07-27 11:57
광어가 좋은일을 하네요,,ㅎㅎㅎ
고죽 12-07-27 12:23
광어 눈감고 잠자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오늘 밤낚 할려면 마시면 안돼는데 땡기네요..
風流 12-07-27 13:11
89년초에
광어와 우럭회가 테이블로 나왔는데
우럭이 입을 뻐끔뻐금 광어의 살이 파르르르,,,,,
칼질 마친 회가 살아서 움직이더군요
그 칼솜씨 기막힌거 맞죠???
출조 하셔서 강아지 고생마시고 한 보름 푹 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