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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슴에 악마의 칼날이 세워지니,
칼끝에 모남은 살인의 검이요,
칼끝에 유선은 활인의 검이라.
칼날에 베인 상처는 당신의 마음을 다스리니,
마음을 해하려 함은 아니라네.
내가슴에 악마의 검은 칼끝의 모남이 아니요,
필살의 검이 아니라네.
내가슴에 천사는 악마와 닮아 있으니,
본연의 모습으로 사랑과 평화의 미소를...
ㅡ 도덕서생의 "칼끝에 부는 바람" 中 ㅡ
환상적인찌올림 12-08-27 16:25
칼끝에 부는 피 바람 입니다^^
소박사 12-08-27 16:28
칼끝을 선풍기에다 댔나요?
도덕서생 12-08-27 16:36
환상님 그것은 님의 환상입니다. ㅎㅎ;;
원래 칼의 끝에서는 피바람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소박사님 바람이 칼끝을 좌지우지 하는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칼끝을 좌지 우지 합니다.
인간의 본성은 유연함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항상 유연한 소박사님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