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바람이

불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오래 머물렀으면 했던 따뜻한 봄이 벌써

끝난 것 같아 아쉽지만

어느덧 낮에는무더운 여름의 계절이

점점 다가오고 있네요

항상 새롭게

변하는 계절 6월도 잘 맞이하시고

알차고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꾼은

 물가를 찾아

떠나는길이 항상 즐겁고,

남자는

꽃밭에서 놀때가

가슴 떨리고 설레이지요

꼭 두달만에 뵙습니다 만

삼배의 낚시이야기 로는 꽤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지난 조행기에 월척 선 후배님들의 많은사랑과

격려 덕분에 힘이 되고 행복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수지 중류권

둘러보는데 물가에 핀 향긋하고

싱그러운 찔레꽃 향기가 바람을 타고 꾼의 코끝으로

스며드는 진한 꽃내음이 걸음을 멈추게 하네요

물가에서 흔하게 보는 꽃이지만 왼지

오늘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이번 출조는

충북권 저수지로 출조 하였구요

이 곳은

수질은 물론이고 풍광이 좋아서

여름철에는 피서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곳 이러고 합니다

 한방터로 유명한 곳.... 

딱  봐도

터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저수지

상류권 모습인데

꾼은 안보이고 한산하네요 

현재 분위기는

썩 좋아 보이진 않구요 

지난주에 비가와서 수위는 98퍼센트 쯤 되구요

배수는 조금씩 되구요

오늘 날씨는

2호 태풍 마와르 때문인지 

바람이 많이 불고 있네요

이곳이 6월 인데 

깊은 산골이라 그런지

찔레꽃이 만게하여 주변 풍광이 아름답고

꾼의 기분이 좋아지네요

오늘 

낚시할 포인트는 중류권에

자리 하였구요

현재 시간이 오후 4시

저수지 여기저기 둘러보는 재미에 좀 늦었네요

서둘러야 겠어요

 오늘 동출한 (밀크)입니다

거주서 서울....

어느덧

10년 지기 낚친이구요

물가의 칠레꽃을

사이에 두고 나란이 자리하였구요

바람이 불어서  대편성 하는데 쉽진 않았구요

뭔가 열심히 준비중 이네요 

오늘밤 뭔가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12대 편성 하였구요

저는 다, 아시다시피

13대 편성 하였고 오늘 걸을 유혹할 미끼는 옥수수

단품으로 해보겠습니다

찔레꽃 향기에 취해...

대편성을  마치고 ...

저수지 아래

식당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오랜만에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바람이 좀 잦아진 것 같습니다

오후 6시

오~분위기 살아있네요 

오늘 멋진

대물이 한번 올 것 같은 느낌 ! 

산골 이라서

금새 어두워 지네요

 1박 낚시 인 만큼 날밤 새기로

새벽 3시

고요하다 못해 적막하기 까지합니다 

넘 조용해요

생명체가 있긴 있는건지?....

어제밤

난로가 그리웠습니다 

밤과 낮의

기온차가 심하네요 

어제밤 3명 낚시 했는데

입질은 없었구요 

 1박 일정으로

오긴 했는데 아쉽네요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밀크님과 마실 나갑니다 

상류권에 두분이

계셨는데 입질은 못받았다고 하십니다 

일찍 철수를 하셨네요

10년 지기 낚친

밀크는 철수하여 서울로 올라 가면서

하는말,

붕어사진 보내라고 하네요 

몸은 서울로... 마음은 물가에 않아.... 찌불을 보고 있는 둣 합니다

저는 포인트 옴겨서

하루밤 더하고  내일아침  5시에 철수해서

출근합니다

오늘 포인트는

 짧은대로 갈대앞에 찌불을 새워 하루밤

낚시를 해보겠습니다

수심은 1~2미터 대편성은 2.8~4.5칸 까지 

14대 편성 하였습니다

오늘 미끼는

글루텐에 옥수수 보쌈으로 한번만 던지고 

짧은대 인 만큼 숨 죽이며 멋진 걸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오늘도 조금전까지

강풍수준의 바람이 불었는데요

짧은대로 편성을 잘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어느덧 초여름의

날씨가 점점 더 가까워 지는 것 같습니다 

뜨거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셔서 무더운 여름 무탈하게 나시고 즐거운

낚시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부천에서 오신 선생님과

이런저런 애기 나누면서 커피한잔 같이하고

외롭지 않고 좋았습니다

바닥은 비교적

깨긋하고 약간의 청태는 좀 있구요 

물색은 전반적으로

맑고, 떠 마셔도 될 것 같습니다 

주변 낚시환경이 너무 좋은데  

딱 한가지 입질 한번만 받았으면 좋겠어요

꾼의 희망사항 입니다  

해는 저믈어

꾼의시간이 다가옵니다

이제 1년의 반이 지나고 있으니,

지금 이 시간을

즐기지 못하는 것은 어리석음이  아닐까요

꾼의 봄은 언제 지나갔는지, 눈 깜빡할 사이에 가버리고

아쉬움만 남는군요

 계절의 꽃은 어김없이 피고 지는데

그리움만 쌓여 가는군요

 오늘 낮에 불었던

강풍은 어디로 가고 장판이네요

꾼의시간 ...

눈 꺼플이

무거워지는 새벽 2시 적막만이 흐르네요 

새벽 4시

철수 시간이 다가옵니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아쉬움만 남기고,

수면위로 물안개가 피어 오르고

하얗게 지새운 밤이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비린내가 그리워요

찔레꽃 향기에 취해

2일 간의 꽃과 함께한 시간이 먼 훗날에

추억으로 남을 듯 합니다

자연과 함께  즐낚하고 갑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무리 합니다 

다음에 시간이

주어 진다면 또 오고 싶습니다

꽝쳐도 오고 싶은 곳...

 .

용왕님 입질 한번만 ....

 밤 과 낮의

기온차가 심합니다. 출조시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출하세요

 햇빛을 받는

활짝 핀 꽃처럼 일상속에 미소와

웃음이 가득한 6월이 되시기를 바라고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월척 선후배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고 건강도 잘 챙기셔서

즐거운 낚시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조행기에

과분한 사랑과 관심

격려의 댓글주신 선후배님께

감사의말씀 드립니다

이상 삼배의 낚시이야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삼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