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빛아래 꾼 인사 올림니다
전편에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일시:5월05일~07일
장소:충남권 소류지
동행:독조
미끼:강냉이
채비:원봉돌채비
조과:?
나에게 좋은 추억이 있는 소류지이다
도착해 보니 물이 없다 이거참 난감한 상황 해 말어 ㅋㅋ
수심체크 해보니 30~50 이다
물색은 좋구 고기들도 라이징을 한다
그래 도전이다 비도많이 온다는데 오름수위 가즈아 ~~~
대편성 마친후 비가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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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시간에는 입질없을거란 생각에 방심
두번이나 터지고 말았네요 정신차리자 집중집중 ㅋㅋ
저녁도 일찍먹고 캐미도 연새순 사이사이 밝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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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9시경 입질 허리급 한수 나와주네요
와~~~비가무슨 장마비처럼 쏘다진다
그런 와중에도 입질은 온다 그런데 올라오는 입질에는
헛챔질만 3번 이상하다 짜증이 확마 ㅋㅋ
자정이후에는 입질이 없네요
동트기전 우측 3번 56대 찌를 끌고가는 입질
허리급 한수더 나이스
오전장에도 입질은 없고 비바람 불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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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도 끓여 묵고 밤낚시를 위해 첫날은 조업종료
텐트 안에서 자고일어나 소류지 한바퀴 돌아 봅니다
상류에는 새물도 들어오구 수위는 계속 상승중
차대바 포인트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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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조에 비가오니 모든걸 텐트 안에서 해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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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밥달라 하네요
둘째날이라 커피한잔에 여유까지
수심 30~50으로 시작 둘째날 저녁에는 50~70까지
수위도 불고 밤을 기대했지만 밤기온은 뚝뚝떨어지고
바람까지 심하게 부네요
아무런 소득없이 끝나버린 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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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정리는 깔끔이
내가 만든 쓰래기는 집으로 가져갑니다
이상 달빛아래 꾼 올림
수고하셨습니다 가까우면 진짜루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