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안계도관지 사또나리 공작나리 행차에 따라간 꽝조사

매미가 심하게 울다 지나갔다... 미안한마음은 들지만 꽝꾼 맘이란게.... 잘못가면 욕 찍싸리 얻어 묵을수도 있다. 근데 오늘 가야한다. 헬기만 준비되었음....찍어둔데가 있었는디... 데스크에 들렀다. 우와~ 많이들 준비중이시다. 상황파악에 들어간다~ 1차 붕날아님,과 친구분 어딘지모르지로 출발 2차팀 어데로 가실껀디요? 물사랑님 추천 도관지 출발 준비중 .... 2차 공작찌님,사또님,육자 출발~~(이글님 미워!^^) 언제나 그렇듯이 출발할때 설레는 맘은 소풍전날 초딩이다. 도관지 몇해전 구미있을때 안계쪽다니며 몇번들렀든곳. 찌들은 연줄기에 적당한수초 마을앞 저수지라 쪼매 시끄럽고 그시기하지만 붕어색깔이며 찌올림 좋은곳으로 기억하고 있다. 사또나리 6인용 가마에 공작님과 육자의 장비와 몸을 맏기고 시원한 음료수(?)한캔하며 천평ic로 올려 의성에서 안계쪽으로 내달린다. 매번 느끼지만 의성ic에서 안계간 16~7km는 왜 그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4시쯤 도착 저수지 초입에서 내려 한바퀴 돌아본다 저수지 좌안 마을쪽으로 올라가서 훓어보니 연잎사이로 두자리쯤 나올것같다.. 공작찌님 앞장서고 사또나리 가마뒤따르고 우완 상류로 올라가신다. 벌써 4~5팀이 들어와 낚시중이다. 우안에도 두자리외에는 심하게 찌들은 연밭과 땟장밭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 회의가야합니다....투비컨티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