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 동영상 조행기는 동영상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화보조행기] 오늘두 꽝!!!!!!

/ / Hit : 4197 본문+댓글추천 : 0


벌써 며칠째 꽝이다~~ㅠㅠ
이러다 낚시 어케 하는지 까먹지 싶다~`
유료라두 한번 갔다 올까~손맛 못본지두 오래됬고,,,,,
6일만에 밤낚시를 4번들어가 잡은고기 두마리...
귀가 막히구 코까지 $%@#&ㅠㅠ
어제는 마니 기대했는데~~
짐부터 짧게나마 조행기 올릴께여~~참고로 별루 재미는 없습니다~
장소 :군위의 평지형 모소류지 (3천여평)
형태 :약간 길구 제방이 김!! 줄풀과 마름으로 꽉덮힘
포인트:중샹류 자두나무 밭 수심 2칸대기준 1.6미터 (내가 개척한 뽀인뜨!!)
대편성:부들과 수초구멍에1.5대부터30대까지총9대편성
미끼 :새우가 주력이며 콩 옥수수 준비 (겉보리 품질)
낚시 시간 18시부텀~~~~아침 7시까정
특이사항 :이소류지는 아직 까지 난 월은 못했지만 월을 마릿수로잡는걸 목격했고(봄에~~)10차례밤낚시를 했는데 그때마다 준척급으로 대여섯마리는 가능함!!!!!바지 장화까지 착용하고(물속이 마니 차다!!) 수초제거기로 수초를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열의를 보임 내가 봐도 포인트는 멋지게 만듬
머리위 에 낚시줄자꾸 걸려 도에 어긋나지만 (붕순이가 너무 궁해서)
톱들고 나무위에까지 올라가 몇개의 줄기를 쳐냄
넘 더워서 반바지만 입구나무에 올라갔는데 벌초하고지나가던 일행중의 꼬맹이가나더러~~~타잔이라고 함 ㅠㅠ
19시부터는 잘움직이지도 않앗음 짧은대편성이기에~~
발도 조심조심~~라이터도 터보라이더로 만냥 주고 구입!!!(빛의 최소화)
까딱도 안함 오늘은 일찌기 새우를 대빵만한거 끼워놓구 아침까정 놔둘작정이었다~~
새벽이 되니깐 무쟈게 춥다~~ 장난이 아니다~
발이 시럽다~~옷을 두툼하게 입었는데두 넘 춥다~
아직도 찌는 미동도 없음~~친구한테저나옴------>낙동강에서배스 를 대빵만한거(40정도)두마리 잡고 메기를 (50)잡앗다고 함~~
열받는다 나두 루어대들구 메기나 배스를 잡으로 갔음 손맛이라두 보는데~~
루어대를 올봄에 거금들여 장만해놓구(친구의 유혹에) 아직 마수도 못했음
찌한번 까딱 안하구 날샘 새우 사천넌치 샀는데 아침에 새우통을 보니 새우가 3천700원치가 살아서남아있었다~~%$@@#$%#~^^ 9마리 쓰고 다방생
새벽에 배가 고파 미끼로 쓸깡통 옥수수를 약간퍼먹음 짐도 속이 안조음 ㅠ
짜꾸 유료가 그립다~~~ 월래 난 유료 매니아였다 !근데 일년전부터 대물낚시를 시작했다(경제적!!!낚시의 운치가 없떠서~~)나의 기록 월 턱걸이 30.7
아직 실력이 마니 모자라는갑다~~낚시를적어두 한달에 대여섯번은 가는데
월척은 복권보다는 좀쉬운거 같기도 하면서 감을 갑을수가 없따~~~
실패요인: 부족한 나로써는 확실히 단정짓기는 뭐하지만 뚝떨어진 기온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음주를 기약하며~~씨즌이 얼마 안남았는디
이상 여기까지 아주 잼없는 저의 조행기 였슴돠~~꿑까지 읽어 줘서리 모두덜 감솨^^ 여러분들 물낚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다가기 전에 다시한번 기록 갱신하시길 빌겠습니다 저두 노력할께여~~
저의 월척 도전은 앞으로도 쭈~~~~~~욱 됩니다!!!!!!

타잔... 새우 3천 700원어치... 눈물 나는 조행기 잘 읽고 있습니다. 외기온 떨어진거 걱정 마세요. 악재가 아닙니다. 곧 턱걸이를 넘어 대형으로 낚으실것 같습니다. 그정도 두드리시면 거의 답이 나올겁니다. 월척이란게 안될땐 지독하게 안되다가도 한번 만나기 시작하면 탄력이 붙어서 계속 만나게 됩니다. 가을이잖아요. 곧 대물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
두드리면 열린다 했으니..계속 도전 하시면 대물과의 조우가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제 생각에는 이곳 저곳 다니는 것 보다는 나만의 저수지를 한곳 정해서 계속 노려봄이 어떨까 합니다.
세상일이 어디 쉽습니까.. 다 때가되면 잡겠지요.. 저도 요즘은 거의 꽝수준이어서..
저도 토요일날 대창사리지에서 꽝...꽝 힘을내자고요....
죄송...지는 못 잡아 냈지만 손맛은 톡톡히 봤습니다. 내일 또 가세요. 파이링
저랑 거의 비슷한 수준네요 ^^ 저도 한달에 평균 6~7일 정도 가는데(세벽 두시에서 아침 7시 까지) 평균 붕애 2마리 정도의 조과 입니다 갈수록 세벽 공기는 차고 월은 꼬리도 안보이고........올해도 20년 한을 못풀고 민물낚시 마감해야 될것 같읍니다
벼가 누렇게 익어 고개숙일때부터가 대물찬스입니다..같이 도전합시다..
고군분투한 흔적이 곳곳에 넘쳐 흐르는 처절한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아마 다음번에는 힘과 환희가 넘치는 조행기가 기대됩니다 건승을 빕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