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19일 17:00경 일행(1)과 당산지 상류돌아(주말이라자리없슴)산밑에
도착.
뜨거운열기탓에 숨이턱까지 치닿으며 이마와 등줄기엔 연신
굵은땀방울이 흘러내린다.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은 이상하게 꼭 대물을걸거라는 확신을세우며
동행한 배형과 부산히 대를폈다.
평소와마찬가지로 1.9 2.0 2.3 2.6 3.0 3.3 2.5 모두7대에
외바늘 새우미끼를 장착하고 투척하고나니 18:30경.
심하게불던 바람도 고요히자고있고 옆에있던 배형도 6대의 소총장치
완료.실탄은역시 새우.
자인면식당에서 저녁을때우고19:30분경 낚시시작.
시간이지날수록 초조해진다.좌우로 고기낚는소리가 수시간이
지났는데도 단한번도 들리지않는다.
자정이지나도록.
옆에앉은 사람의 고기낚는소리에 정신을차리니 04:00시
찌를 뚫어지게 쳐다봐도 말뚝. 계속말뚝
08:30분경 철수
조과 2명 다 꽝
참고: 인터넷탓인지 주말엔 천마지상류엔 거의 만원.
하지만 소문과 달리 조황은 여~엉 아님
새우에 콩에 옥수수통조림콩에
아무것도 듣지않음.
*오는길에 막걸리 한잔으로 위안삼고 차 주말을 또 기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