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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구 살고 있지만 주변에 정치 이야기 하는 것 보면 그 정보가 대부분 유튜버가 한 말을
(유튜버가 그렇게 말하더라)앵무새 처럼 옮겨서 자기의 주장을 되풀이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게 맞다 아니다 이야기 하면 정치적 의견은 이웃간에 원수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맞다 아니다 라고 안합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면
"그래? 그 자료가 어디에 있는데?"
"아니 유튜버가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
"요즘 유튜버 중에는 수익 올리려고 근거없이 자극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던데 검증해보고 믿어 진보든 보수든"
"공인이 거짓말 하겠어?
"공인?? 언제 부터 유튜버가 공인이 되었나? 나도 유튜버하면 공인이고?"
"....."
"내가 유튜버서 정치 이야기하면 보수든 진보든 무조건 믿어?? 못믿지??"
"....."
"모든 신뢰에 대한 근거는 오직 데이타(공식화 된 자료)에 난 중심을 두는데 보는 것도 좋지만 수익을 위해 뻥치면
그걸 어떻게 뻥인 줄 알어? 진보든 보수든"
"진보는 뭐 뻥 안치나?"
"맞어 진보도 뻥처 난 진보든 보수든 무조건 믿지 않아 난 데이타만 믿어 즉 일어난 결과만 믿어"
"살기 바쁜데 우리같은 서민이 데이타를 어떻게 찾어?"
"핸드폰으로 검색하면 다 나와 다만 지금 정권 말고 일본에서 독립 후 이전 정권의 공공기관에서 만든 자료만 인정
물론 여기에도 어느 정도 오류는 있어 다만 정치색이 거의 없는 경제 부분은 거의 맞거든 우리 같은 서민이 경제가 제일 중요하자나.."
"......"
이렇게 이야기 해도 다음에 만나도 결과는 같습니다.
정치인에 대한 판단은 전 진보든 보수든 별의미 없다고 봅니다.
결과가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냐 안되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다음 투표에서 바꾸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 해야 할 것이 사상검증입니다.
주변의 대화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하여 한 말 한마디 가지고 전체(발갱이)인냥 매도하는 요즘의 작태외에
북한식 골수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자라면 배제해야겠죠. 이와 반대로 분명하게 틀린 것을 내편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편드는 것 또한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봅니다.
논리로 상대를 설득하지 않고 타도할 대상으로 보는 것과 논리로 설득할 생각이 없는 것은
똑 같이 우매하다고 생각합니다.
논리는 데이타에 기반합니다.
여기에 많은 글을 보지만 논리가 바탕이 되지 않는 글은 쓰레기라 봅니다.
여기서도 정보를 얻고 싶지만 데이타 보다는 욕지거리가 우선되는 글은 시각 공해입니다.
좀더 데이타를 기반으로 좋은 자료 부탁 드립니다. 욕지거리 말고 귀중한 시간에 눈 찌푸리고 싶지 않습니다.
좋은 정보를 얻어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