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친목,자유게시판] 밤생이 참 고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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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얼 무렵 밤생36대를 분양받아 채비만 해놓구 있다가 어제 짬낚하면서 사용해본결과 왜 사람들이 밤생밤생 하는지를 알겠더라구요.7치정도 되는 붕어가 걸리니 대를 통해 전해오는 떨림.이래서 사람들이 밤생밤생하는구나.. 수골과는 약간 다른 느낌.. 긴대인대도 이런 느낌을 전달해준다니...참 고놈 이름값하는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명불허전! 십년가까이 사용하던 밤생이 분양하고 땅을치고 후회하는중입니다^^
그렇군요..저도 얼마전 36칸 신품으로 어렵게 구했는데,,

아까워서 못쓰겠네요 ㅎㅎ

전 아직 밤생이를 써보진 않았지만 몇대 구해서 소장만 하고 있는데..

올봄엔 손맛좀 봐야 겠네요,,

밤생이 도장이 너무 맘에 드네요,,이뻐요..ㅎㅎ
수골이 밤생이와 비슷한 손맛 맞구요.
그러나 밤생이가 감도가 조금더 좋은편 입니다.
초릿실에 원줄만 달아서(찌스토퍼 달지 말것) 팅겨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손잡이대에 떨림을 잘탄다는 이야기 입니다.
대물해서 소장만합니다
나이들어 풍류낚시에 딱입니다
좋은대 틀림없죠

구관이 명관입니다^^
밤생이 좋죠 ㅎㅎ

톡톡띄는 느낌 너무좋습니다.

좋은대로 어복충만하셔요~~
나도수골 처분하고 후회한 일인입니다.
대물낚시하는 저로선 그냥 쿨하게 다 분양해버렸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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