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친목,자유게시판] 디 와인드 명파

    서기왕자 / / Hit : 6206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은성사 관련 뜨거운 토론의 거름을 뿌리게된 서기왕자 라고 합니다..

    디와인드 명파 관련하여 "자연자연" 님께서 직접 제가 코멘트 단 글들을 복사하셔서 직접 올려 주셨네요..

    그 글을 보시면 제가 구매하였다고 적혀 있는지요?

    제가 직접 사용한것은 사실임에 틀림 없습니다...하지만 구매는 하지 않았지요....이유는 사용을 해보고나서 가격을

    듣고 나서 깜짝 놀랐기 때문입니다...

    제가 코맨트 단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90~95cm 일겁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혹시 저에게 어떻게 이런 수치가

    나왔는지 물어 보시고 올리신건지요?

    4월 중순.말 정도 저녁에 잘 아시는 사장님께서 바쁘지 않으면 잠시 근처로 나올수 있냐는 전화를 받고 나갔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나이는 50대초.중반 정도 되시는 분을 인사시켜 주시더라고요...제가 구입한 다이아 명파 공급하신

    분이시라고요...그러면서 그분이 초면에 반갑고 예기 많이 들었다고...실례가 아니면 가지고 있는 낚시대 구경좀

    하고 싶다고 하시기에 솔직하게 말씀 드렸습니다...다이아 명파는 중고로 처분을 하였습니다...죄송합니다....라고요

    웃으시면서 그거 말고 그냥 제가 사용하는 낚시대 구경좀 하고싶다고 하시기에...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다이와 몽월

    그리고 춘추 리미트 , 명작 리미트 요렇게 한대씩만 보여 드렸습니다..아~~그리고 1년에 3~6번 사용 다이와 고법사

    18척도 같이 보여드렸지요....그러더니 대뜸 가까운 낚시터를 같이 가자고 하셔서 저야 좋다고 했지요...

    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 사용을 하고 싶으신가해서...손맛도 볼겸..중요한것은 입어료를 대준다니....얼마나 좋습니까

    낚시터 도착해서 그분이 저에게 낚시대 한대 건내주시네요...이번에 은성에서 새로 나온낚시대 인데 한번 평가좀 부탁

    한다고요...맘에 들면 조금 저렴하게 줄수 있다 하시네요..몇번 사용을 해보았다고요...

    그러면서 그분이 직접 이번에 장절로 나왔고 무게는 몇그람이고 등등 설명을 해주십니다...그러면서 직접 낚시대 펴고

    저에게 건내 주시네요...친절하셨습니다...그러나 받고 나서 처음 느낌은 코맨트 내용 그대로 입니다..

    기분 좋았습니다...출시전 신제품을 더구나 은성에서....ㅋㅋㅋㅋ 처음 느낌은 정말 좋았습니다....

    무게는 정말 가볍게 느껴졌고...손맛도 그정도면 훌륭했고 근데 장절이라고 들었는데 휨새가 영~~~아니라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2시간 정도 낚시 하면서 음료수 마시면서 이런 저런 예기 나누면서..가격을 여쭈었습니다..

    솔직히 다 좋은데 휨새가 맘에 들지 않는다...가격이 적당하면 구입해 보고 싶다...출시 되면 정보 교환도 할수 있고

    워낙 낚시 장비 모으기가 취미인 성격이라...근데 가격을 듣는순간...실망 그 자체 였습니다...50만원 선에서 판매가

    될거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그러면서 사용한 제품은 얼마까지 공급해 준다고 하시기에...금전적 여우가 되지 않아

    정중히 거절을 하였습니다...이후 두번 정도 더 사용을 해보았지요..조금 아쉬워서요////

    처음 느낌을 저는 그대로 전달하였습니다...

    그런데 "자연자연" 님 께서는 저에게 정확한 내용을 확인 하지 않으시고 제품을 사용하지도 않은 사람같은데 비방적

    유언 비어 를 퍼트렸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이아 명파 출시되어서 제가 사용기 올릴때도 "자연자연"님 께서 대응을 해 주셨지요..?

    많은 조력과 경험으로 활동을 하시는 분이라서 존경스러웠습니다..항상 정확한 데이터로 근거있는 이유로 확실한

    증거로 조리있게 말씀하시는 모습에 정말 존경스럽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조금 실망입니다...죄송합니다.

    꼭 은성사 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면 그 시점에서 약 한달전 부터 많은 코맨트를 달으시고 활동을 하시는 느낌을 개인적

    으로 느끼고 있습니다...그리고 은성사에서 제공하는 제원 실제 제품하고 정확했던가요?

    대한 민국 조구업체 제공하는 제원표 하고 실제품 하고 많은 차이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다른 궁굼 사항이나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쪽지 말고 코맨트 주십시요...

    저도 회사 근무가 있어서 쪽지 확인 하는데 조금 어렵습니다...

    전화 통화는 금요일 14시 부터 가능합니다....자연자연 님 개인적으로 통화 원하시면 전화 주십시요...

    자연 자여님께 솔직히 궁굼한 사항도 많고 도움 받을 것도 많이 있습니다...

    인생 선배님 "자연자연"님에게 진솔한 대화를 신청합니다...제글을 일고 불쾌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짧은대 09-05-14 02:47
    안녕하세요?? 서기 왕자님.. 혹시 저 기억하시는지요?? 짧은대입니다..

    서기 왕자님의 글을 보고 나서 다시 처음부터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때 저도 은성사 제품 사용하면서 자부심 느끼며 사용을 했지만,

    이젠 그 자부심 땅에 떨어져 바닥을 기고 있었는지 한참 되었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드리고 싶질 않을 정도로...

    "자연 자연"님과 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시간이 허락이 된다면 다시 차 한잔하면 낚시터에서 뵙겠습니다...

    그리고 서기 왕자님 말씀대로 이상하게 신제품이나 월척에 은성사 제품 비난이 발생했을 경우

    자연님의 글이 올라오는 이유... 저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은성사를 엄청 사랑하시는 조사님이시든지 아니면 필드 테스트 하시는 분이란 생각이

    아주 강하게 드네요?? 아니라면 더욱 좋겠지만요!!
    자연자연 09-05-14 07:55
    서기왕자님께서 글을 올리셨군요.
    직접 구매하셨다는 말씀은 확실하게 하지 않았다는 지적은 맞습니다.
    구매하셨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시지는 않으셨지요.
    그러나 글의 내용을 보면 구입하신 것으로 오해가 될 소지는 많았다고 봅니다.

    제가 너무 앞서서 오해 했다면 이점,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그러나 장절에 관한 말씀은 무슨 뜻이었는지요.

    은성 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의 제조업체 들의 제원이 실제와 다른 점이 많습니다.
    그것은 중량같은 경우 마개를 포함하느냐 안하느냐에 있고 길이 역시 샘풀링하여 측정하고
    가장 유리한 제품의 길이를 측정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본 제품도 그런 현상은 많습니다.

    그리고 요청하신 전화 통화는 사양하겠습니다.
    아래 1338번 글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터무니 없는 일방적인 말에는 질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실 말씀이 있다면 이메일로 보내 주십시오.
    통화 내용을 녹음하지 않은 이상 증거없는 전화 통화는 절대 사양입니다. 이번에 질렸답니다.

    또 서로 감정이 격한 상황에서 전화통화는 바람직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수가 많더군요.

    제 이메일입니다. 40@paran.com 메일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서로의 오해가 있었다면 이번기회에 풀어나갈 수 있길 희망합니다.

    “꾼들의 자존심은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습니다.“
    (월척 자연보호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금준 09-05-14 14:58
    서로의 오해를 푸시고 좋은 결과 남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연자연 09-05-16 21:15
    서기왕자님과 상호 메일을 통하여

    그간의 작은 오해들이 불식 되였습니다.

    앞으로 좋은 정보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서기왕자님, 먼저 연락 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
    부천붕애 09-05-16 22:08
    두분이서 밤낚시가셔서 커피한잔나누시고 오해도풀고 형님아우님하고 사이좋게 지내셨음좋겠네요 우리는 멋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화이팅
    자연자연 09-05-17 09:48
    짧은대님, 금준님, 부천붕애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님들이 계시기에 저는 오늘도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일면식도 없는 님들의 고은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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