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파난 한셋트 마련해놓고 다음셋트는 설골로다가 한대 먼저 날라오는중입니다. 뭐.. 수파난도 기포생기고 사용상 기능엔 문제가없어서 계속 쓰고있지만요. 5대가 뒤따라 날라올텐데 곰보처럼 너무 심하게 올라오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될꺼에요
맘놓고 써도 되겠습니다 ㅎㅎ
낚시철수후 항상 뒷마개 열어서 세워 물기뺍니다
요즘 어느 조구사던지 안그러던 회사들의 제품들이 최근에 들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하는걸 많이 보고 있습니다.
기포생기면 그냥 바꿔주면 되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그런식으로 만드는건지, 정말 의문이 듭니다.
그냥 바꿔주면 된다는 생각으로 만들어내면서 그런 a/s비용을 처음에 소비자가에 반영해서 고스란히 피해를 보는게 우리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설골만이 아닌 모든 낚싯대에도 생길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십니다.
정말 제가 가지고 있는 몇년된 낚싯대들도 안생기는데 최근 비싸게 주고 산 제품들에서 쉽게 빨리 기포가 생기는거 보면 정말 기가 찹니다.
눈에 크게 띄지 않고 요철도 없으며 전체 절번에 고루 분포하고
사용상에 별 이상이 없어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기포발생은?
1.도장불량이므로 제품이 불량이다.
2.작은 기포라도 낚싯대가 쉽게 부러진다.
3.기포 있는곳의 강도가 조금 떨어질 뿐이다.
4.보기가 흉하다.
5.파손은 용납해도 기포는 용납못한다.
6.도장이 들뜨지 않으면 괜찮다.
7.기술부족이거나 정성이 부족해서이다.
: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설골의 경우 벌써 3번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 기포가 생겨 고민한 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작은 기포가 발생한 적은 있으나 전혀 신경쓰일 만큼은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설골 매우 훌륭한 낚시대입니다.
저는 다이아플랙스로 알려진 신수향을 4-5번정도 다시 돌아온 적이 있었습니다.
(신수향을 쓰다가 수향경조, 다시 신수향에서 천향, 다시 신수향에서 다이아명파, 강포 이런식으로)
이후 설골이 그랬습니다.(설골에서 명리, 다시 설골에서 수파조선, 조선골드, 그랜드수향, 지티수향)
설골이 기포가 발생하긴 하지만 저의 경우는 거의 그렇치 않았습니다,
관리의 경우 낚시 후 수건으로 대충 닦고 차에 보관하든지 집에 보관하였습니다만 기포는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뽑기를 잘해서 인지 모르겠고 차후에 기포가 발생할 여지도 있겠으나 현재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떡밥낚시를 하기에 많은 낚시대를 소유하지는 않습니다. 3.0칸에서 4.0칸 사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기분좋은 낚시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어제 글들을 보고 퇴근길에 낚시점들러
몇대 챙겨왔습니다 ㅎㅎ
이번추석에 즐겁게 낚시갈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