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창 낚시다닐때는 수축고무도 감고 관리도 열심히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수축고무 대신 스포츠용 그립이나 융착테이프 류들도 감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요.
수축고무는 관리 부실 시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고, 추후 제거 시 끈적임 같음 흔적이 남아 낚시대 관리에 오히려 안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한동안 순정 그대로 사용했었는데요.
요즘 조행기들 보면 바톤대 순정 그대로 쓰시는 분들이 적은 것 같아 여쭙습니다.
바톤대에 그립 류같은 튜닝이 순정보다 낫다고 보시는 지요? 고수님들의 로드 관리법이 궁금합니다..
다만 뒷꽂이에서 이탈방지로 락링이라는거 껴서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