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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자유게시판] 낚시에 대해서(349번째) - 다대 편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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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오랫동안 하다보면 낚시대가 알게 모르게 늘어나듯 낚시를 할 때 펴게 되는 낚시대의 댓수도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떡밥낚시로 다대 편성해서 낚시하기에는 솔직히 힘이 부칩니다. 그런데, 옥수수나 새우를 사용하여 기다리는 낚시를 하다보니까 낚시대를 펴는 댓수가 늘어난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다대 편성은 그것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체력과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대로 갈수록 낚시대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이 한칸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차이가 나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앞치기를 잘하시는 분들이야 상관없지만 앞치기가 버거운 분들은 돌려치기나 배치기로 낚시대를 던져야 하는데 10대 이상의 장대 낚시대를 돌려치기로 던질 때는 주위에 피해가 가지 않게 던져야 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형 낚시대 4.5칸만 하더라도 요즘 츨시되는 낚시대에 비해서 많이 무겁습니다. 다대로 구성된 장대 낚시대를 들었다가 다시 놨다가를 반복하다보면 낚시대를 접었을 때 보다도 많이 무겁고 체력도  많이 소모됩니다. 그래서 낚시대를 던지기 위해 받침대 위에 놓여 있는 낚시대를 들었다 놨다를 할 때는 낚시대의 무게감을 고려하여 두손으로 잡고 낚시대를 세우거나 놓기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팔목이나 팔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대 편성이 무엇인가 입질에 대한 확률을 조금 더 가져다 줄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새우낚시처럼 기다리는 낚시가 마릿수 보다는 한마리를 잡더라도 제대로 된 큰붕어를 낚고자 하는 목적이 더 크기 때문에 대물낚시 특성을 고려해 볼 때 다대 편성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배수기처럼 붕어가 잘 움직이지 않을 때는 한번이라도 입질을 더 받고 싶은 마음에개인적으로는 다대 편성을 많이 선호하게 됩니다.

다만, 다대 편성을 하다보니까 시간과 체력이 많이 소요되고 낚시를 시작하는 시간이 늦어지게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어느정도 적응하다보면 낚시대 피고 접는 시간이 조금 더 빨라지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낚시는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소한 붕어와 놀다가 월척잡는 행운은 사라지고

큰놈 하나패자는 한방터 낚시가 주류
이제 좀 그만 올려요 아니면 신문에 올리든지
날 세워서 댓글 달 이유가 있을까요. 파워100님 글등을 포럼에서 읽으며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많습니다. 게시판에 올릴수 있는 총 글의 한도가 따로 정해져있어서 혼자 지분을 다 차지해서 다른 사람이 글을 못올리는 구조가 아니기에 특별히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좋아할수도 싫어할수도.
나는 100님 글 반가운 사람입니다
100님 글찾아보는 사람입니다
한탄강님 너무 예민한신듯하네요
시언한 하드하나 드시고 화 좀 식히시기바랍니다
100님 앞으로도 더 좋은글
더 많이부탁드려요 ^^♡♡♡
많이핀다고 더잡는거 아닙니다
확률 높인다고들 하지만 확률이 줄어들수도
있습니다
많은 캐미불빛과 잣은 착수음에 붕어 경계심이
높아지고 꾼이 집중력도 떨어질겁니다
클어낼때 다른 채비도 함께 끌려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옛날에는 그렇게 많이 피지는 않았는데
오즘들어 부쩍 심해진것 같습니다
티비에 나오는 장사꾼들의 영향이 많네요
별 이유없이 다만 예신을 느긋하게 즐겨보고 싶어 대 수를 줄이려고 합니다.
저도 펴는 낚시대수를 줄이고 있는중~~
저는 이제6대정도가 딱 맞는듯~~^^
사람. 욕심 입니다. 옆사람이. 10대면
나도 따라가고싶고. 옆사람이 장대 치면
나도. 따라쟁이. 하고싶고
잠시. 맘 비우고. 생각해보면 옛날에는 장대도
없었고. 좌대도. 없이
40대가. 최고. 긴대. 였는데
솔직히 좌대 만. 피도. 1미터는 앞으로. 전진
하는데.
요즘낚시는. 낭만. 보다는. 공격적이고
장비. 에. 더. 치중. 하는듯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월척 들어왔는데, 파워백님 글이 있어서 제일 먼저 클릭했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낚시 하세요~^^
다대 편성~~ 힘들지요~~
욕심을 버리니 가지고 있는것들중 내려 놓는게 생기더라구요~~
살림망과 장대가 사라졌습니다~~
앞치기 가능한 46칸 까지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낚시대도 줄여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로드 하나 하나 사연이 있는 놈들이다 보니~~

공감이 갑니다...!
하나같이 나열한 사연들이
저하고 같은 마음인지라
이 많은 장비를 어떻하면 좋을까요 ㅎㅎㅎ
다대와 장대낚시는...매스컴의 영향이 가장크죠..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서 이런저런 얘기. 좋네요^^
아버지따라 2대 펴놓고 낚시하던 때가 엇그제인데, 받침틀을 사용하면서부터 다대편성할때가 많아지네요.
확률은 높아지지만 시간과 힘은 들기 마련. 매너를 지키면서 각자의 기준으로 즐기면 되지 않을까요?
지난번 아버지랑 같이 가서 8대 펴놓으니, 혀를 차시면서도 신기해하시는 ㅎㅎㅎ
그냥 자기하고싶은데로
시간이 흐를수록
낚시대 펴는 댓수가 점점 줄어듭니다

요즘은
5대~7대이내로 펴며
10대 펴본지가 언제인지 ㅠㅠ
감사합니다.
그냥 본인이 느끼고 알고만 있으면 되는데 궂이 현재 어떻고 머가 있고 머를 사용하고 있고 귀한걸 사용중이고 이런거 올리는 이유가 저도 좀 궁금하긴합니다. 책을 사진첨부해서 써보시는게................................. 존경받고 싶고자 하시는건가요!!!!!!!!

암튼 글이 상당히 빈번하게 올라오니 반기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않은 분들도 더러 계실듯 합니다.
그렇다고 그런분들이 또 잘못된 것이라고도 생각할수도 없겠죠...
그런 시선을 원치않는다면 머머에 대해서 이런 글들 안올리시면 될것같네여.......궂이 안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테니까.......
어릴적 2대로 시작하여
40초반에 18대까지 갔다가
지금은 평소 다시 2대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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