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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대물 숭어가 많이 나오는 곳이다..
그러나 아무나 잡지는 못한다..
은성 케브라수향대: 숭어를 걸었다..숭어가 요리저리 요동친다.제자리서 제압이 어렵다..
뒤로 한참물려서 끌어 올렸다...몇마리 더잡아 봣는데,,잡긴잡아도 넘 힘들다..
수향경조4칸대:일단 가볍다는 느낌이 먼저 와 닳는다..
앞치기 잘된다..대물 숭어 제자리서 제압이 가능하다,,그러나 왠지..고기한테,,조금은 끌려다닌다..
자수정Q38대:일단 무겁다는 느낌이 와 닿는다.,후에 제원을 보니 38대데도,,수향경조 40대 보다도 35g 이 더 무겁다..앞치가,,그런데로 잘된다...일단 숭어를 함 잡아보자...입질이 왓다,,낚시대가 수그러진다..
붕어 7치급,,힘으로 당기니 날라 와버린다...
또 입질이 왓다..챔질,,낚시대가 수그러 진다..핑핑 귀신 소리가 들린다..이내 팅,, 에이..아우시가 제대로 안됏다..
10초간 짧은 손맛 이였다,,그런데..느낌은 소형차에서 중후한 그랜져를 탄 느낌이였다.
또 입질이 왓다,,쨈질 ,,낚수대가 수그러 진다,,15초 귀신 소리만 나고 꼼짝 안한다..
손맛 죽이는 순간이다..앞으로 끌려온다,,또 뒤로 친다,,계속 해서 귀신 소리는 들리고..
힘으로 당기니 대가리 쳐 들고 딸려온다,,손으로 낚시줄 잡을려는 순간 뒤 파라솔에 살짝 닿는 느낌이
있었는데..바찍 3번대 이음새 앞부분이 부러져 버렸다..
주위 사람들 한테 쪽팔리는 순간 이었다..
담날 수리하고 나서 낚수를 갔다..가면서 강원 산업에 전화를 했다..
상황 설명을 하니 A/S 담당자 분이 낚시대를 전부 다 돌려서 안 뽑앗거나,,아님 그 낚시대가 이상이 있었서,,
그럴수도 있어니..A/S 받아 보라고 한다,,아~ 나두 낚시경력 30년이 넘는데...
자 오늘도 함 잡아보자,,맘 속으로 오늘도 부러지면 낚시대 빠서 버려부야지 하고 맘속으로 다짐을 하였다,,
숭어 입질이 왓다,,쨈질 귀신 소리 죽이고 손맛죽이고,,옆사람 피해 전혀 안주고 제압이 가능했다..
70센치 급이다,,의자 앉아서 제압 해 버렸다,,
그담에 또 한마리 잡았다,,담날..또 담날..계속 이 낚시대 로 10마리 정도 잡았다..
느낌은 중후한 그랜져를 탄 느낌 가격대에 비해 훌령한 대 라고,,갠적으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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