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을 하는지라 사용하는 대가 모두 은성대(수골a 명플 명파S)인데 요즘 계속 사용할지 고민이 되네요.
손에 맞아서 그런지 수골a는 오랫동안 써왔는데 명플은 그냥 무난하고 명s는 디자인과 무게감은 맘에 드나 그놈의 기포가 발목을 잡네요..기포만 아니면 오래도록 쓸거같은데 기포가 심하여 같이 갈놈은 아닌거같고.(도장에 매우 민감해서요ㅜㅜ)
도장 마감 좋은대는 일산대밖에 없는건지..
청골과 청프도 써봤지만 손에 뭔가 맞지않아 방출했었는데 생각해보면 그만한 마감과 도장은 국산대에선 찾아보기가 힘드네요.견주자면 보골정도..이것도 대가 약해서 방출.
영규산업 제휘란 낚시대가 눈에 들어오는데 워낙 인지도가 없고 인지도가 없는데 가격은 비싸서 좀 망설여지긴 합니다.실망할까봐..중고 나오는것도 없는 실정이고.
용성껀 도장이 좋다고 하는데 무게보니..ㅜㅜ
도장이 좋으려면 어쩔수없이 무게가 늘어야하나봅니다.
일제는 어찌 그렇게 만드는지 그 기술이 부럽네요.(도장,마감 기술만)
많은 대를 쓰면서 결국 은성대만한게 앖다 생각했는데
요즘 좀 실망을 한터라 다른 대도 써 볼까 고민이 됩니다.
써보신대들중 수골보다 약간 더 경질성향이 있는 대로 도장 마감 좋은대 추천해주세요.가벼우면 더욱 좋구요.
적잖이 아시는분 같으신데
손맛이란게 개인차가 심한지라,
메이커에서도 적정선에서 제품 계획,생산 하겠죠?
그냥 소모품이라 생각하시면 눈높이 많이 낮아지실겁니다
살때는 오만거 다 따져도 막상 쓰다보면
다른대들 눈에 밟히고,
생각보다 10년 이상 쓰는대들도 손에 꼽을 정도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