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산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신수향2를 써오다가 이번에 나온
야전대물에 홀딱 반해서 갈아탔습니다~
간단히 사용해본 사용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세팅 전부 새로 하고
필드에서 실전 사용해본 결과!!
결론 부터 얘기드리면
대.만.족
한차례지만 그래도 필드에서 사용해
본 결과 느낀점을 적어보겠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차이가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테스트해보려면 맨탕이 아닌
무조건 수초밭으로 가자!!
적당히 포켓을 만들어 들이댑니다.
30대~60대 까지
1. 캐스팅
기존에 경질이라 하지만
약간의 연질성이 느껴지는
신수향2를 사용에 익숙해서 그런가
앞치기 할때 마다 팅겨져 온다.
찌 36cm 5g 사용.
앞치기..장대도 쓩쓩 날아간다.
2. 무게감
32대 기준 110g 정도
함께한 지인이 60대
들어본 후 첫 마디가
" 오~ 60대가 가볍네요~"
포켓에 글루텐 달아 여러차례
던지며 낚시하였지만
신수향때보다 확실히
손목이나 팔에 피로감이
덜 하다는걸 확실히 느꼈다.
3. 제압력
하....이게 문제인데...
중요한게....고기를 못잡았습니다ㅠ
그래도 갈대뿌리나 수초에 걸렸을때
사정없이 당겨보았습니다!
뿌러지면 a/s 해주겠지 하고 ㅋㅋ
원줄 4호 목줄 블랙아이언2호
수초 여러개 뽑았습니다.
고기를 걸었을때 수초위에서
스키를 얼마나 태우냐가
궁금했는데..
이건...다음기회에..
4. 도장
도장면은 개인의 호불호가
분명 있을껍니다.
예민하시거나 덜 예민하시거나..
하지만 제가 느낀건
도장 아주 깔끔합니다.
5. 디자인
이거 또한 호불호가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바톤대의 전체적인 느낌은
보란색이지만 카멜레온 도료가
사용되어 빛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각 절번 마디마다
골드바 붕어들이
그려져 있어 대편성하면서
절번마다 맞춰 펴보는 짓을
해보기도 했습니다ㅋㅋ
정말 마음에 쏙 든 낚시대를
만난거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ㅎㅎ
제 기분 이해하시죠??
낚시갈 날만 기다려 지네요..
가장 예민한 금액적인 부분.
제가 대림낚시 가서
사장님과 사모님과 나눈 얘기중 하나.
DIF와 임연식사장님께서
합작으로 만드신 낚시대이다보니
판매는 대림낚시에서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곳에 납품되는것과 달리
금액적인면은 동일하게 판매가 된다고
하시니 가격이 무너지진 않을듯 합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엔 붕어좀 잡아서 사용기를 올려보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