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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소라보와 고평지에 이어 이번엔 유등연지를 답사하기로 결정하였다.
망설일것 뭐 있것습니꺼ㅡㅡ?
바로 달렸지예 ㅡㅡㅋ

언제나 그렇듯 상쾌한 바람을 맞으면 달리는 기분이란...ㅋ ㅑ
30분가량 달렸나?
눈앞에 그림같은 유등연지가 얼굴을 내비춘다.
역시나 낚시를 즐기고 계시는 분들이 제법 보인다.

고성 이 씨 제실을 끼고 있는 아담한 유등연지...
비록 연꽃은 다지고 없었지만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배경스케치를 마친후 밤낚시를 즐겼다는 한조사님을 영상에 담기로했다.
그림같은 포인트에 자리하고 계신다...
더이상 그 무엇이 부러우리요..ㅎㅎㅎ
덤으로 망태기안에는 이쁜붕어 3~4마리가 자리잡고있다...

촬영을 하던중 낚시대 뒤꼬지에 걸린 비닐봉지가 눈길을 끈다.
쓰레기 봉투였다.낚시도 좋지만 쓰레기봉투 참 보기좋았습니다.!!!
요즘 촬영을 다니면서 느낀거지만 환경을 생각하시는 낚시인들이
늘어나는것 같아 참으로 흐뭇했습니다.

우리 월척님들도 자연보호!!!<<< 아시죠^^ <br/>언제나 즐낚하세요~~~~~~~~~~~~~~~~~~~~~~~~~~~^^v

구럼 저흰 다음 목적지로 향하여 슝~~~~~~~~~~~~~~

물러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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