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으로 소모품을 절약할수가 있습니다.
먼저 전에 쓰던 채비는 버리지 말고 이렇게 찌멈춤 고무와 찌고무를 모아서 원줄길이가 20여 센티정도 넉넉하게 자르고 손상된 원줄만 버립니다.
그런다음 손상된 채비에 꼼짝 달삭도 못하는 요놈들의 끝부분을 일반메듭으로 살짝 한번 묶어 줍니다.
그다음 일반메듭 원 사이로 새로 교체하는 채비의 원줄을 넣습니다. 조금만.... 너무 깊게넣으면 아파요... 나중에 손이.. ^^
이런식으로 메듭을 쎄게 ~ 아주 쎄게~ 빡빡하게 헐렁한 일반메듭을 잡아 당겨 묶습니다. 여기서 삽인한 새원줄이 빠질수 있으니 조심...
그다음 이놈들을 이사 시킵니다. 이때 침을 좀 바르고 하셔야 됩니다. 메듭부위의 돌기가 형성이 되어 있으므로 윤활작용이 필요 합니다. 이때 힘을 잘 쓰써야 합니다. 잘못하면 뒤에있는 고무가 반대 방향으로 빠지면 날샙니다. 한쪽을 이빨로 꽉 깨물로 하나씩 손톱으로 밀면서 문지르면서 침또 바르면서 밀면 잘 들어 갑니다. ^^
이사가 완료 되었습니다. 새줄로 이사온 이놈들이 아주 ~ 좋아라 하네요
저도 한참 고민하다가 실패하고 버린 기억이...^^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