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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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잘잘못좀 따져주세요..

    엔젤키스 / / Hit : 5809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는 초보 조사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여기 회원분과 약간의 얼굴붉힘 사건이 발생해서요..

    사건의 내용은

    토네이도 블루 구입한다고 삽니다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올린후 쪽찌로 36대랑 받침대 판다고 쪽찌가 왔습니다.
    얼마에 판다고 쪽찌내용에 없었기에 제가 쪽찌를 다시 보냈습니다.
    제가 보낸 쪽찌 내용은

    이런말 실례지만 제가 현금구매 20% DC하는곳 알고 있어서
    중고 55% 이하 가격만 구입할려고 합니다. 55% 맞춰주시면
    A급이라면 36칸 3절 3~4대 구매 합니다. 저도 오늘 토네이도 레드 52%에 A급 쌍포 4절 팔았습니다. 레드 팔고 블루로 이동이라...

    위의 내용은 즉 55% 이상이면 안산다는 말과 같았습니다.

    근데 답장이 왔습니다.

    그곳이 어느곳인지 20% DC하는곳 좀 알려주세요..
    저도 받침대 2절 2개하고 21대 2대 34대 1대 38대 1대 구입하려구요.
    받침대는 18개나 되서 처분하고 36대도 5개나 되요
    그외는 각 칸수에4대씩인데요.
    꼭 좀 부탁드릴께요..

    제가 오해 할수도 있지만 판다는 식으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혹시 잘못된 정보 줄까봐 해당 사이트에 문의까지 해가며 2~3시간 넘게 걸려 답변을 얻고 20%dc 확인하고
    알려드렸습니다.(게시판에 올린글이라 답변이 늦었음)

    근데 답변이 없네요. 그래서 안파나 보다 생각하고 넘길려고 했습니다.
    근데 생각할수록 좀 거시기 해서 오늘 쪽찌를 보냈습니다.

    팔것처럼 하시길래 정보 공유 안할려는거 확인까지 해가며 알려드렸더니 파는건 고사하고 고맙단 말 한마디 없네요 ㅎㅎㅎ 괜히 알려드렸나봅니다 에휴

    위의 내용처럼 보냈습니다. 저도 이 내용이 좀 그렇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꼭 팔것처럼 느껴졌는데 답변도 없고 고맙단 내용도 없길래...
    욱해서 보냈습니다.

    근데 답변이


    님 같으면 거의 새것인데 55%에 팔겠습니까??
    > 참 나 할말이 없네요..
    > 님의 잦대로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 너무나 터무니 없이 주라고해서암말 안했슈다..

    이렇게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부로 좋은 낚시터 등등 절대 좋은 정보는 공유 안하기로 다짐을 했습니다ㅣ.

    제 그릇이 작은걸까요????
    >

    한강붕어 11-02-14 21:12
    사기꾼 안 만나신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받으신 쪽지 내용이라면 사기꾼이 농후합니다.
    잘잘못 있나요?
    이런것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심술대장 11-02-14 21:58
    흠~~~~~~~~~~~~중고가에 가격은없는거고 심적인부분이 상하신거같은데;;;;;;;;;;;;;;;; 오다가다 만날사람들인걸;;;;;서로이해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어복충만하세요
    구경자 11-02-14 22:09
    잘못하다간 잘못한 사람에게 욕도 얻어 먹는게 세상입니다~!

    상대안하시는게 제일 현명한 처세 같네요~!^^
    소쩍새우는밤 11-02-14 22:14
    삽니다 라고 글 올리니 급해서 그런가 하고
    시기꾼도 달려들고 비싸게 팔려는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본인은 필요한 정보 챙기고 엔젤키스님이 원하시는 의사에는 불성실한 사람으로 생각됩니다.
    좀 거시기하네요.
    엔젤키스 11-02-14 22:15
    가끔 쪽찌로 정보공유 해서 고맙단 얘기도 몇번 듣기도 했고..얼마전 32칸 2대에 4절2대 뿐이 안보내는데 너무 택배를
    정성껏 싸서 부피초과로 택태비 초과된거 다시 구매자분께 초과된 만큼의 가격 돌려드린 난...
    그냥 하소연이고 푸념입니다. 이럼 안되는데 독해지고 싶네요 ㅎㅎㅎ
    잠못자는악동 11-02-14 22:17
    두분 모두의 말씀을 들어봐야 알겠지만....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엔젤키스 11-02-14 22:28
    위의 내용 하나의 오타 없이 쪽찌상 주고 받은거 붙여넣기 한겁니다...중간에 끊긴 내용 전혀 없구요..
    그깟 정보공유가 뭐라고...시간 지나니 저도 뭐 잘한거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죄송합니다...
    엔젤키스 11-02-14 22:33
    으...삭제 불가능하네. 운영자님 삭제 부탁드립니다.~~~
    쿠닌 11-02-15 01:43
    저도 물건 필요하면 팝니다에서 찾아서 구입하는데
    정말 급할때나 구하기 힘든물건 삽니다에 올린적있는데
    사기꾼으로 의심대시는분 덥석덥석 하시던데 수수료 제가 물고 안전거래 하자고 하면
    말돌리고 나이가 많아서 컴퓨터를 할줄 모른다(어떻게 모르시는데 인터넷을 하시는지 조금은 의아했어요)
    지인물건이라서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 등등 ㅋ 그래서 이제는 삽니다에 올리면
    안전거래를 할려고 합니다 수수료 제가 물더라두요
    후크바늘 11-02-15 06:50
    얼굴을 직접보는것이 아니고 화가나도 찾아갈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합니다. 그냥 참고 지나가심이 좋죠..

    나중 쪽지는 아쉬움에 보내신것 같은데. 그냥 잊고 다른 좋은 분 만나시는것이 건강에 좋습니다.^^ㅋ
    문조사 11-02-15 13:00
    전 월척에서의 일은 아니지만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정말 어의없는 글쓰기 매너와 이건뭐 만나서 한판 붙자는것과 다름없는 쪽지내용...ㅎㅎ

    그래서 같은 지역이라길래 만났더니 울아버지보다도 연세가 더 되신 분이더군요...ㅋㅋ

    서로 얼굴 안보며 주고받는 말이라 얕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사이트 활동하며 한번씩은 겪는 과정이라 생각하십시요^^
    눈개 11-02-15 13:15
    저도 낚시대 몇번 중고장터에서 구입했는데

    다 점잔으신 분들이라 지금도 가끔 통화하고 지냅니다

    정보도 공유하고요 그분은 잊어버리세요 월척에 좋은분들이 더 많습니다

    올해 즐거운 낚시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엔젤키스 11-02-15 15:25
    운영자님 삭제 부탁드립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잘한거 없단 생각이 드네요. 삭제 부탁드려요
    월척남 11-02-16 12:58
    제가 딱히 드릴말씀은....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파트린느 11-02-16 22:35
    너무 맘상해 하시지 마십시요.
    드릴말씀 그것 뿐입니다. 착한일 한거 아무도 몰라주면 하느님이라도 있는 것 아닌가요?
    하늘바다별 11-02-18 19:29
    산다는 사람의 가격기준과 판다는 사람의 가격기준이 안맞으면 흥정을 안하면 그뿐이지요.

    자신의 기준과 맞지 않다고 좋지않게 얘기할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듭니다.

    그리고 쪽지로 주고받은 개인적인 얘기들을 공개적인 자리에 오픈할 필요까진 없지 않나요??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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