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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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항상 잡아보면 씨알은 준수 하지만 손맛만 즐기는 그런 저수지 입니다
겨울내네 주변 수초엔 진곤색의 이끼가 끼어 있더니 모처럼 오후에 시간이 나서 낚시대를 담가 보려고 가보았더니
1,500여평 저수지 전체의 물 색갈이 연한 초록색으로 변해 있네요 제 시각에 문제가 있나 하면서 바케스에 물을 퍼
올려보니 역시 연한 초록색이 분명하드라고요 왜 이런현상이 일어 나지요 오염이 된걸까요 궁굼합니다
면도날 09-03-31 11:32
사진으로 보면 상류쪽 건물들에 문제의 원인이 있는듯 합니다.
그런데 아직 날씨도 차가운데 녹조가 생기나요?
벌써 부터 녹조가 생긴다면 심각 하네요.
바람막이 09-03-31 13:29
녹조는 일반적으로 부영양화에 의한 프랑크톤의 이상적인
증식으로 생기는데 적절한 온도가 있어야만 되는데 아직은
식물성 플랑크톤이 증식시기가 아닌데요.
출조꽝 09-03-31 18:18
맞습니다.
공장에서 오폐수처리 제대로 않하고 퇴수했거나....근처에 축사에서 무단방류 했을경우 날씨가 좋아지고 온도가 올라가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백c 09-03-31 20:24
요즘 강수량 적어서인지 규모가 작은 둠벙들과 물흐름이
좋지못한 소류지들이 녹조현상을 보이는곳이
몇군데 있던데 아무래도 그저수지도 녹조가아닐까 생각됩니다.
whoon07 09-04-02 15:08
오염 물질로 인한 부영양화현상인 녹조가 맞을 것 같습니다. 수온이 올라가면 더 심해지면서 물의 용존산소량이 줄어들게 되면 고기들도 죽게 됩니다. 아마 가뭄으로 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상류 계곡물이 줄어든 것도 한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생붕어 09-04-02 18:04
글쎄요, 제 생각으론 녹조하곤 거리가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녹조로 인한 물색은 확연이 다르지요.
모르긴 해도 오염이 된것같습니다. 보질 못했으니 뭐라고 단정할 수는 없어도 근처에 공장등이 있는것으로 봐서 아마도 오염이 아닐까요??? 그리고 녹조는 지금 시기에 없다고 봐야 될것 같습니다. 아무리 부영양화라도 지금 시기에 녹조가 있는곳은 제가 반백년을 넘게 살았는데 보질 못했습니다.
대물은언제 09-04-04 20:51
위에 돈사네요... 괴기 빨리 큽니다..ㅋㅋ
공장에서, 아니면 상류 쪽에 돈사나 우사가 있다면
오.폐수 유입이 원인 이라고 여겨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