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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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가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저는 그 저수지에서 주로 수심 2.5 - 3m의 중류권 곶부리에 자리를 잡습니다. 낚시 하다보면 하루 중 한, 두번은 입질 타임이 있더군요.
그런데, 지난 주말에는 낮에 피라미 입질이 별로 없더니 밤에 붕어 또는 잉어의 입질도 거의 없었습니다. 대신 제가 앉은 자리에서 좌측 제방쪽 약 20m 하류 수심 1.5m 지점에서 잔씨알(피라미일 것으로 추측됨)의 고기들이 무리지어 설치더군요.
한번 포인트를 정하면 좀처럼 이동하지 않고 기다리는 편인데, 그 날은 유난히 그 쪽이 신경 쓰이더군요. 과연 그 날은 그곳이 포인트였을까요?
잠못자는악동 09-04-21 19:31
피라미 있는 곳에 붕어 있다
피라미떼가 설치다가 잠잠해 지는 시간
어김없이 붕어 입질 들어옵니다
참고 기다리시면
덩어리 하실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獨독야夜☆ 09-04-21 21:15
저는 피래미 질색입니더~~!!ㅋㅋ
가을전설 09-04-21 21:50
계곡형 저수지로 피라미, 징거미의 성화가 심한 곳입니다. 이곳 월척 회원님들 중 피라미나 잡어 좋아하실 분은 없겠지요. 그렇지만, 피라미의 입질이 반가울 때도 있습니다. 난생 처음 간 저수지에서 미동도 않는 찌를 보고 있는 것보다는 그나마 피라미라도 입질을 해 주면 왠지 모를 희망이 꿈틀... 댓글 주신 회원님들 월 하시길..
중류권 수심 2.5~3미터이면 준 계곡지나 계곡지 인지요...?
그러시면 단독출조하셔서 물가에서 4~5미터 물러나셔서 수심 1미터권에 찌를 내리시면..
초저녁이나 깊은 새벽에 입질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