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에 본 상황입니다.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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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찾아간 곳은 동명지나 송림지.
상류 좌대에 홀로 앉아서 열심히 하나아~~ 두울 세엣!!!
이미 친구의 망태기는 거의 터지기 직전이었다.
處署 !!!
팔공산 자락 위로 떠오른 보름달과 더불어 시원한 바람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아마도 이런 분위기라면 물속의 달을 품으려 뛰어든들 무에 그리 놀랄 일이 겠는가?
하나~~ 두울~~ 셋 !!!
또 하나~~ 두울~~ 셋 !!!
널찍한 좌대에 2.0 한대만을 거치한 친구.
채비를 투척하고 나서 곧바로 하나 둘 셋 하곤 챔질을 하는 친구의 놀음에.... ㅎㅎㅎ
불루길 !!!
본디 육식 어종으로 알고 있던 이넘이 옥수수(켄)에 완전히 뿅 간것인가?
켄 한통을 거의 다 썼단다.
이럴수가 !!!
하나 둘 셋으로 한통을 다 쓰다니...........
붕어는 어디 갔을까요??????
오래 전에 송림지에서 손맛을 보여주던 붕어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 완전히 부루길 천지입니다.
옥수수(켄) 한 알에 부루길 한마리.............
가물치파워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저기 팔공산밑에 저수지 있다고 하던데 유료터 인가여? 낚시가 가능한지.??
: 가산ic에서 내려서 갈려면 어케갈수있는지 포인트점 갈켜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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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2:00)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1:09)
그래서 해가 거의 중천에 떴을때 부터는.. 붕어 입질은 대체로 기대는 많이 안 하셔 될 듯.. 혹시. .그 사이에 붕어 입질 일수도 있지만요.
죄송하지만 여러분들이 송림지 가실때. 다음에 오실 분들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자식들을 위해. 블루길좀 잡아서.. 송림지에 없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 감히.. 제가 어른들께..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