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을 앞두고 주말에 장광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송어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네요
저도 나름 일찍(?) 출발했기에 아침을 못먹었네요...
라면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지정된 좌대로 가봅니다.
멀리 신형좌대가 보이네요..제방쪽에 새로 배치한 이 곳 좌대는 수심이 5M에 육박합니다. ㅎㄷㄷ
겨울이라 많은 마릿수를 기대하기 힘들지만,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붕어의 힘은 장사급입니다~.
세팅을 마치고 한 장 찍어봅니다.
3.2칸 쌍포에 외바늘 채비로 준비했습니다.
(카운터기는 왜??.....^^)
붕어밥도 준비완료됐네요~.
겨울철에 어분계열의 떡밥은 좌대안의 따뜻한 바닥에서 숙성하시면 좋아요~
저녁을 먹기전에 그래도 한 녀석이 얼굴을 보여 주네요~~
저녁식사 후에 긴긴 밤이 시작됩니다...
전체적인 조황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낚시는 계속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