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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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다시 찾은 개나리 낚시터라 이래저래 사장님과 몇마디 담소를 나눈 후 그늘쪽으로 자리 잡은 후 채비 셋팅 완료 후 캐스팅...
잠시 후 사장님 직접 양봉하셔서 순도 100%짜리 토종꿀을 깜짝 이벤트 경품으로 4병이나 내어놓으십니다...ㅎㅎ
화투패는 9장 그 중에서 광은 4장 꽝은 5장.... 한마리 잡으면 화투패를 뽑으로 나갑니다..여기서 광을 뽑아야만 토종꿀 한병이 내품으로 ^^
꽝2번 뽑은 후 삼광 뽐아서 토종꿀 한병 가슴에 품고서 다시 자리로..^^ 같이간 동생도 토종꿀 한병 받았습니다
즐거운 이벤트 시간이 지나고,다시 낚시를 하고 있으니 사장님이 꿀차에 컵라면에 커피까지 공짜로 다 챙겨 주십니다...참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다음날 새벽4시30분에 철수 할때까지 저는 30수정도 아직은 민물 초보인 동생은 15수 정도 손맛 찐~~하게 보고 왔습니다
덕분에 어께에 파스한장 붙이고 있습니다.... 인심좋은 사장님 덕분에 오랜만에 몸도 마음도 정말 편하게 잘 놀고 쉬다 왔습니다
참고로 5년만에 개나리 본래 사장님이 귀환 하셨습니다...이제 확 달라져가는 고령 개나리낚시터 기대됩니다 ^^&
앞으로 좋은 쉼터로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사장님 조만간 또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구조사 12-04-09 16:50
네~ 연봉일억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꾸뻑) ^^
상품을 떠나 손님들을 생각해주는 소소한 이벤트에 즐거움은 배가 되었습니다..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
움찔 12-04-09 19:47
개나리 낚시터 3kg육박하는 향어가 째는맛 엄청납니다 사장님께서 일만원에 불경기 차 기름값 생각하셔서 떡밥한봉 컵라면
꿀차 더 대박인것은 꼬리표까지 있다는거
전 자주가지만 가도가도 물리지않는 낚시터라고 매번 갈때마다 느끼네요 ^ ^
개나리낚시터 12-04-09 20:00
구조사님 움질님 연봉일억님 감사합니다
저의낚시터를 찮아주시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돈도중요하지만 언젠간 사람들이 남겠지요
그만하는 그날까지 초심을 잃지않고 최선을
다하껬읍니다 감사합니다
구조사 12-04-10 11:58
ㅎㅎ...금욜쯤 뵙겠습니다 ^__________^
월척을꿈꾸는 12-04-13 17:21
좋네요^^ 저도 한번 꼭 가야 되겠습니다......ㅋㅋㅋ 말로만 듣던 개나리........ㅋㅋㅋ
하나같이 고령으로 달려가고픈 맘이 들게 하는군요
이벤트 상품이 어떤것이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있느냐 없느냐,,,,그 재미가 솔~솔~ 하니까요
이왕 낚시하는거 이벤트의 재미까지,,,
정말,,,이렇게 운영하시는데,,,남는게 있을까 싶네요,,,
항상 거리의 압박감을 느끼지만,,,,
맘은 언제나 고령으로 달려가고픕니다,,,,
구조사님 올만이네요,,,늘 안출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