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가뭄에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꼭 온답니다.
왜 그럴까요?
1월 18일 토요일.
설이 일주일 앞이네요.
오늘은 냉정지를 찾았습니다.
해가 뜨는 맞은편 하늘의 색이 곱네요.
일단 A-1 잔교 중앙에 앉아 18척에 목줄 40-50cm 주고
아랫바늘 닿기로 윗바늘에 집어제로 어분 단품, 아랫바늘에
글루텐 달아서 시작해 봅니다.
입질이 들어올 듯 말듯 애를 태우네요.
맞은편과 좌우측에 자리한 분들은 우동세트로 잘 잡네요.
좌측 분은 17척에 아래목줄 70cm 주고 바닥에서 살짝 띄우거나
13척으로 아사타나 우동세트도 구사하는데 잘 나오네요.
중간에 대류가 살짝 있어 목줄을 45-50cm로 해서
아예 글루텐 밸런스 소꼬즈리로 바꾸어 봅니다.
글루텐 낚시가 집어력을 갖기 어렵기 때문에 건드림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회수하면서 찌의 움직임을 살핍니다.
드디어 입질이 오네요.
두 번째는 바늘을 삼켜 버렸네요.
비가 왜 오냐고요?
비올 때까지 기우제 지내기 때문입니다.
오늘 입질 올 때까지 열심히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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