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 안성에 있는 장광낚시터 다녀왔습니다.
관리사무실에 들려 제가 배정받은 좌대로 향해봅니다.
송어장도 이제는 조용하네요.
오늘 낚시할 신형 6,7번 좌대가 보이네요~.
신형좌대이기에 시설은 매우 깔끔합니다.
화장실도 재정비가 되어 이제 사용이 가능하네요~^^
저번에는 화장실이 조금 불편했었는데.....ㅎ
일기예보를 보지 않고 왔는데요..
오늘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ㅠㅠ
오늘은 소좌대신 낚시의자에 이글루를 선택했습니다.
(많이 춥더라구요 ㅎㅎ)
3.2칸 쌍포 준비하고, 떡밥도 글루텐과 어분 그리고 확산성집어제를 숙성 후 첨가해 주었습니다.
모두 준비되어 템포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그런데 오늘 밤9시까지 바람이 장난아니네요 ㅠㅠ.
저녁식사 전까지 열심히 해보았지만...붕어들이 얼굴을 안보여 주네요 ㅠㅠ.
일단 저녁을 먹고 다시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
22시경 바람이 조금 잠잠해져서 장판에 찌보기가 편해졌네요~ㅎ
좋아 이제부터 제대로 해보자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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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출조에도 까만 밤이네요 ㅠㅠ.
다음 출조할때는 따뜻하고 조황도 좋아지기를 기원해봅니다. ^^
코로나19 때문에 너무 힘든 시기이기도 합니다.
모든 조사님들 건강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