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조행기를 또 성내지로쓰네용..
아산만에서도 낚시했는데 사진기도않가지고 가고.
참게만 한마리잡고왔네요;;떡밥에 참게가...
오늘 낚시할 포인트..연밭 상류
연휴라그런지 사람이 다 빠지고 별로 없네용 ㅎ
바로 옆 자리
요긴 누가 만든자리가 바람부는데 바람도 않타고 좋네용
텐트칠 자리가 않나와서 패스..
이번에 장만한 호봉 아이스텐중 텐트가 이리좋은지 첨알게되었네요.;;
그동안 어떻게 파라솔하나가지고 했나 모르겟어요 ㅋㅋ
왼쪽부터 25 / 29 / 29
2대 더필라고했는데 셋팅을 않해놔서 춥고 그냥 3대로 ㄱㄱ
금새 어두워 지내요 케미켜고 한샷
위에 사진찍은지 한 십이십여분 쯤 뒤에 캄캄..
촌동네라 별도 엄청많네요 ㅋ
사진기로 찍었는데 않나와서...
동이 트기전에 한샷.
새벽에 어머니가 도와달라고하셔서 이제부터 철수준비했어용~
맨위 떡붕어 그뒤로 9치급8치급 토종붕어
아 떡붕어 잡을때 오랜만에 월척했구나 했는데....
한참실갱이 끝에 걸었는데 떡붕어가...
살림망안에 토종붕어들...흐흐
이쁜것들^^
6치급5치급들도 많이 잡았는데 갸들은 걍 바로 집으로 ㄱㄱ
큰것들만 사진찍는다고 어망에 넣었네용 ㅎ
텐트하나만 믿고 낚시갓다가 얼어죽을뻔햇어용 ㅠ.ㅠ
너무너무 추워서 차에서 시동걸고 좀 자다가 새벽4시에 일어나서 다시 시작
일교차가 큰만큼 방한용품 준비 철저히 하시길바랍니당~
이상 별이콩 두번째 조행기 끄읕~
두번째 조행기(아산 성내지)
별이콩 / / Hit : 7111 본문+댓글추천 : 0
부탄가스 3개 쓰고도 덜덜 떨었습니다. 성내지도 생각해봤는데 잘하면 같이 할 뻔했네요 ^ ^
너무 추워서.... 내피에 고어텍스 챙겨입고 버티니 버틸만하더군요.. 흐미 추운거
고생하셨습니다.
성내지면 영인지 맞나여??
일명 안골저수지~~
관리인이 *현수 님~~
거기는 고기를 넣은지가 한 15년 정도 되어서~~
모두가 다 토종으로 구분을 합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토종은 없어진지 아주 오래 되었어요~~
제가 학창시절에 바닥이 완전리 말라라서 삽으로 덩어리 괴기들을 잡은 기억이 있어요~~
그때 거의 씨가 말랐다고 해도 ~~
그뒤 관리형 저수지가 되면서 관리인이 몇 톤정도는 넣었으겁니다,
떡붕어랑 같이요~~
잉어는 원 바닥 고기로 알고 있네요~~
태클같아서 죄송합니다.
물말른얘기는 첨듣네영 토종 매주 사장님이 아산만에서 잡아넣는데 토종이없다뇨 ㅡ.ㅡ 잘모르시고 얘기하심;;
추운날씨속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물이 말랐으니~~제 동네가 바로 쇠제입니다.(바로 안골지 동네죠)
혹 님 제 후배일거 같은데~~
영인중학교~~
신화초교 36회, 영인중38회인데요~~
그 또래들한테 물어보세요~~예전에 물이 엄청 오몀되어 고기들이 거의 떼죽음을 당하다시피 하여!~~
안골제방에 수문 관리인이 사셨는데 그분이 내수면어업계의 인가로 수문을 완전히 열고 물을 말린적이 있으며
가쪽으로는 포크래인이 작업을 하였지요~~
그리고~~
거기 새우가 어마어마 했었는데~
상류에 수로도 거의 없어졌지요?
개미기란 동네쪽이 일급 포인트죠~~
혹시 아시는지~~
제가 모르는것이 아니고 님이 예전일을 모르시는 듯하여 몇자 적네요~
저희아버지도 영인초 영인중나오셨고 저도 영인초중나왔는데용;;
저는 말미에삽니다
언제쩍이야기를하시는지 모르겟네요 ;;
오래전 한석이 아버님이 지금의반대쪽에서 관리하실때 물이 많이 마른적은 있씀니다..안골에서 흘러들어오는골이 다 보일정도로 말랏었죠..그러나 사람이 들어가서 괴기 잡을정도는 없었구요...
안골 저한테는 소중한 보물 같은 곳인데.....배스에 있는자원도 많은데 뭔괴기를 풀어서 장사한다는지..도통 몰라서 대를 안담굽니다...
말미 쇄제..ㅎㅎ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ㅎ
혹시 수문관리하셧다는분이 지금은집이 없어진 제방쪽에사셧나요...강 씨 어른신이면 제친구 아버님이신대...그분 계실때 물마른적 없슴니다...제가 그집에 살다시피 햇거든요,ㅎ둘이 매일 배타고 낚시를 햇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