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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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날씨 따뜻할 줄 알고 옷 얇게 입고 갔다가 얼어죽을뻔 했습니다.^^
청바지에 봄잠바 ㅋㅋ(산밑계곡이라 산바람의 추위가 장난아님)
하지만 추위도 입질 앞에선 참을 수 있죠
남아있던 아쿠아텍 보리보리 약간 섞어 27 28 두대 장전해서 던지니
10분 이내에 시원한 입질 오네요 이후 13시 까지 친구랑 둘이 시원한 입질에
잉어 40~50급 20여수 하고 왔습니다. 묵직하니 무게감은 있었으나 아직 날씨탓인지
잉어의 낚시줄 끌고 들어가는 힘은 조금 약한듯 했습니다. 하지만 오후에 가까워지면서
입질 빈도수는 줄고 대신 고기의 힘은 더 세진듯 했습니다. (9시 ~10경은 바빠서 한대로만 했음)
잉어의 사이즈는 고른편이고 빵 또한 장난아님 수온 올라가면 손들고 벌 오래서야 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묵직한 잉어 손맛 보고 와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3-12 17:29:41 유료터조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SORENTO00 09-03-12 12:15
돌출쪽에서 하셨네요!
산밑쪽으로 가면 수심이 더 깊어 더 찐한 손맛을 볼수가 있죠!
저도 이번주말에 함 들이대 볼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잠수쟁이 09-03-12 20:08
제방 좌안 돌출포인트가 그 저수지의 최고의 포인트라고 현지 고수님께서
귀뜸해 줬습니다.^^ 날씨가 조금만 더 풀리면 팔아플것 같네요..
찌올리는 동영상도 찍었는데.. 그건 올릴수 없읍니까? 궁금??
여러 조사님들의 눈을 즐겁게 해 드리고 싶은데...
워리하고파 09-03-13 06:05
넘부럽습니다...
가곡지는 아니지만 .....
올들어2번이나 손맛터찾았지만.....
입질한번 못봐서 그저 부러울따름이네요...
조만간 가곡지로 그동안못본 그분얼굴???......
함보러 들러야것네용^^
조행기 넘 잘보고갑니다.....
자연자연 09-03-13 08:33
물가엔 언제나 춥습니다.
항상 두꺼운 외투를 입거나 여유분으로 가지고 다니셔야 합니다.
즐거운 손 맛, 축하드립니다.
잠수쟁이님, 건강하시고 498하십시오.^^*
빠구 09-03-14 18:17
손맛아 아니라 몸맛을 보셨군요 축하 합니다 저도 한번 찿아가야 겠네요~~~^^
악현욱동 09-03-15 00:55
d올해부터 손 맛터라 바꼈다고 하더군요..1만5천원입니다.........근처 대평 손맛 1만원.........감문도 잡자 2만5천,손맛 1만5천
도채도 2만5천에 떡밥줍니다.... 참고하세요~ㅋ 내일은 청도 이서 낚시터 정출합니다...ㅎㅎ
잠수쟁이 09-03-17 20:28
"추적"님 대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위치는 다사에서 하빈으로 고개넘어 하빈 면사무소압에서 직진 비슷한 우회전합니다.
그리고 한 3~4키로 정도 직진하다 보면 우측에 낚시터 이정표와 제방이 보입니다.
입어료는 1만5천원이고 에코스페샬인가.?.떡밥 줍니다.
어종은 잉어(40~50센치)가 대부분이고 향어 가끔 올라옵니다. 상처난 메기 지나가는것 봤습니다.
메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곡낚시터 이정표에서 직진하면 그 다음 제방이 대평 낚시터 입니다.
대평낚시터는 가곡낚시터와 크기는 비슷하며 평지형저수지입니다. 그 위쪽에 하우스도
운영을 하구요.. 3주전쯤에 가 봤는데.. 물은 정말 깨끗해 보였습니다.
어종은 붕어 잉어 향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내일 오전 짬낚시 대평지로 갑니다.
붕어가 있다길레 붕어구경 가볼까 합니다. 갔다와서 사진 올리겠습니다.
코놘 09-03-28 06:55
고기이쁘닷><
못말린다진짜 09-03-30 01:11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잉어 손맛 재대로 보신거같내여^^
보고만 잇어도 손이 근질근질하내여```
잘 보고갑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