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매 낚시터에서 삼십중반 월척 소식이 있어서 찾아 갑니다..
충주호 수위는 며칠전 내린비의 영향은 거의 없고 약 10 센치 상승한 125.81 미터 입니다..
하지만..수온은 21 도 정도로 많이 떨어졌습니다..새벽 기온이 떨어지면서 물안개가 피어 오르고 단풍이 물드는..
가을 낚시 시즌이 시작 되는것 같습니다..체고 높고 당찬힘을 자랑하는 충주호 대물 붕어 손맛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가을 시즌을 좋아 하는 충주호 매니아 분들 모습 입니다..
포항 교수님 좌대 모습 입니다..
교수님께서 또 월척을 낚으셨습니다..
가을 붕어 치고는 체고가 높지 않네요..저녁 8 시 30 분경 떡밥 미끼로 낚았습니다..
삼십중반이 조금 넘는 월척 입니다..
교수님 월척 축하 드립니다..
항상..방생 하시는 미덕도 보여 주십니다..
일흔을 넘긴 연세에도..올해.. 충주호 사짜 5 마리나 낚으신.. 열정이 많으신 대물꾼 입니다..
교수님 채비 좀 알려 달라시는 조사님들이 많으셔서 채비를 올려 봅니다..
채비는 감성돔 4 호 외바늘에..케브라 3 호 목줄.. 카본 3 호 원줄을 무매듭 직결 채비로 사용 하십니다..
미끼는 오로지 외바늘 떡밥..29 대 이상은 잘 사용하지 않으시며..
집중력과 미끼 투척시 발생하는 소음 문제로 낚시대는 4 대 이상을 잘 펴시지 않습니다..
오늘도 한마디 정도 올리는 약한 입질을 챔질 하셔서 낚으셨다고 하십니다..
오늘은 조황 정보 보다는..궂은 날씨에도..붕어가 잘 안나와도.. 충주호를 찾아 주시는 모든 조사님들께..
항상.. 감사 드리고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