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욕심이긴하지만~
이놈에 저수지 참, 아리송합니다.
주로 잡히는게 10cm~15cm 붕어이고~ 그리고 빠가사리~
번회로, 릴던지면~ 서비스로 메기, 가물치, 어쩌다 향어도 잡힙니다.
근데, 거의 잔씨알 붕어가 전부~
그래서인지, 꾼님들이~ 몇번와보고, 발길끊는듯~
분명한건, 대물이 자맥질~ ㅠ,.ㅠ;
이번출동은,
가니, 수위는 너무높아져버렸고~ 자리찾기도 만만찮을만큼이나....
결국, 새물유입구쪽 잡풀지대에, 공간보이는대로 낚시를던져놓긴했었는데~
바닥에 여름동안 누워서 죽어잇던 갈대?비슷한 잡풀으 김갈림도, 약간있고~
빈틈이란곳이, 수위가 줄어들때보면, 물길이던차라~ 좀 아니다 싶더니....
결국, 10cm 17cm 빠가사리 각세마리만 건지는 손맛이 다더군요~
수위가 너무높고 물도 약간 차지기도하고, 결정적으로 위치선정도 실패인듯~
태풍후에 뒤집어지고나서 한번 재미가 있을라나요?
돌아오는 주말에, 다시한번 가봐야하나?!
미련인가, 오기인가~ ㅠㅠ;
이상 잡글이었음돠~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