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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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낚시터 취객 어떻게 대처하세요?

    노릴껀자동빵 / / Hit : 9416 본문+댓글추천 : 0

    저번주 토요일 저수지에 20명정도 조사님들이
    낚시 하고 계셨습니다~~
    그중 2분께서 술에 취하셔서 아주시끄럽더군요~~
    참다참다 못해 저의 일행분이 조금 조용해달라고 부탁했더니
    얼마안지나 저희 쪽으로 돌진하시더군요~ 머 일땜에 스트레스받아서 그렇다
    이해줄수 없냐 이런식이로 ~~따지시더군요 나이두 있으신거 같아서 네네 알겟습니다
    하고 보내드렸습니다 저희가 30대초반이라서~~ 괜히 일더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후로 밤이 지나 아침까지 취객분들에 소음은 잦아들지 않더군요~~ 그분들로 인해
    나머지조사님들은 아주 괴로웠습니다 아침에 그분들 가시고 그자리에 가보니 쓰레기 ㅡㅡ;;
    아주괴로운 밤이었습니다 조사선배님들은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월붕애 11-06-20 21:39
    저같으면... 음... 니내들이 여기 전새냇냐..좀조용히해주세요 님들도 1주일동안일하다 스트레스풀고 마음정화하고 손맛보러온거 아니냐.., 다른사람까지 피해주면 되겟느냐... 이래말해서 안돼면 어미애비도없습니다.. 확기냥-0-
    4짜조사양 11-06-20 21:44
    그럴때는 입질없으면,차에 들어가서잡니다.

    장거리 아니면 장비 챙겨서 집으로 철수합니다.
    잠못자는악동 11-06-20 21:47
    원래 그렇습니다

    저수지에서 술 드시고 떠들고 나면

    그 뒷자리는 ...

    그냥 잠이나 자야죠

    미치ㄴ 개 뭣하러 건드리겠습니까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도혁아빠 11-06-20 21:49
    노릴껀자동빵님 글 읽다 보니 피가 끓습니다.
    (월붕애님 댓글에 빵 터졌습니다)
    상대가 연세 지긋한 어른이면 답이 안나오지요.
    혹시 고성이라도 오가게 되면 가정교육, 니네 부모 어쩌고 저쩌고 나오고
    결국 이성 잃게 되고 푸닥거리라도 하게 될라치면 결국 제 손해로 돌아오더군요.
    그냥 참으시길 백번 잘하셨습니다.
    낚시터 취객들은 백이면 백 쓰레기 버리고 갑니다. 미리 차량번호 체크하시고
    핸드폰으로 동영상 찍으셔서 확 신고해 버리시지요.

    낚시란 것이 여러모로 사람을 수양하게 하는 취미인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이번 주 부터는 그런 개꾼들 만나지 않으시길...
    맥스웰 11-06-20 22:12
    술에 꽐라된 진상들은 어딜가나 똑같더군요....못난것들
    헛챔질고수 11-06-20 22:18
    술에취해있는데 뭐라 얘기한들 들어먹겠습니까..

    차에 들어가서 자다가 새벽에 나와 쪼아봐야죠~
    SSANGMA 11-06-20 22:32
    돌진까지 해서 따진다면 어두운 밤이겠다 뭐 물에 꽂아 던져버립니다 술취해서 미끄러져 빠진걸로 몰고 가불랍니다 ㅎ
    홀리피셔맨™ 11-06-20 22:32
    헛챔질님은 너무 순해 터졌습니다...
    저는 가는말을 곱게합니다...
    그대신 오는말이 고와야합니다...
    진상피면 그날은 재미있게 놀수있습니다
    타지역으론 낚시잘안갑니다
    똥개도 자기구역에선 일단 30퍼센트...입니다
    제 인상은 쿠마님이 인정하셨습니다..드럽다고..ㅋㅋㅋㅋ
    붕어길목 11-06-20 23:03
    술취한사람하고 무슨대화를...
    그냥잠자고 오면되겠죠..
    근데 시끄러워서 잠이올라나..ㅋㅋ
    장교수 11-06-20 23:08
    그럴땐 나이 생각할 필요없이 안죽을 만큼 물에 쳐 넣었다가 꺼내주어 맛을 보여 줘야 다시는 그따위 짓을 안 할텐데....
    쓰레기는 몽땅 싸서 등에 짊어지고 자기집으로 가도록 하고요...
    앞으로 그런 무식한 넘들 또 만나거든 손 댈 필요없이 무조건 번쩍들어 물에 쳐박으시길!
    빛의예술 11-06-20 23:14
    어느정도 술이 과하게,들어가면,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오해하기좋고, 누가뭐라하면,시비가붙죠,,,,술버릇이 못된사람들은,거의
    취하면90%싸웁니다, 술취한사람들은,그냥, 살살 달래서 보내거나,재우는것이 최상입니다, 나무라거나, 야단치면,싸웁니다,
    초보무사 11-06-21 00:23
    낚시터의 예절을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이 사라져야하는데...쩝~

    최소한의 양심만 서로 지켜주면 웃고 즐기면서 취미생활을 할수있는데 몇몇분들 때문에 인상이 찌그러집니다...ㅎㅎ

    스트레스 안받을려면 한마디해주시고 안되겠다싶으면 걍 차에들어가 음악이나 듣습니다...^^
    물트림 11-06-21 01:01
    낚시터에 요즘 개가 많이 돌아 다닙니다.

    잘못하면 물리오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미쳔 개에겐.. 몽둥이가 약이오나..

    사람이 개짓하는덴.. 별수 없읍니다..

    개가 오는곳에 간 사람이 잘못 되엇나 봅니다.
    大物大魚 11-06-21 01:44
    으이그 덜된인간들. 즛쯧쯧
    나이는 뒤로 드셨나봅니다.
    쏘울 11-06-21 01:47
    쩝...속으로는 몇번 죽이지요..

    실제로는 걍 그러려니 합니다..^^;;

    참는게 제일입니다..주먹 잘못놀리다 인생 조진사람 여럿봤네요..낚시터에서두요 ^^

    월척엔 유난히 파이터분들이 많은거 같네요..에구 무서워라~ㅋㅋㅋㅋ
    붕어선수 11-06-21 07:45
    참는게 남는것입니다

    좋은 기분으로 출조를 하는데 괜히 시비가 붙으면

    좋은기분 다 망가집니다

    저도 마음속으로는 수십번씩 두둘겨 팹니다

    자연을 사랑하지 않는 그런 부류들과 상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가사 11-06-21 08:23
    ㅠ.ㅠ 저번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휴가내고 갔는데 가까운 맞은편에서 금요일저녁~토요일밤 까지 5명이서 술먹고 떠들어서 짜증나 죽

    는줄 알았습니다. 주위사람들.. 관리인이가서 뭐라해도 무시하고 술마시며 떠들고 렌턴으로 비추기 계속 되더군요

    신고도 안되고 싸움나면 과실 들어가고 ㅠ.ㅠ 술먹고 싶으면 술집가서 회나 떠먹지 왜 와서 행패인지 모르겠네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안샐리가 없겠지요 그런 양심으로 사는데 가정, 회사일 뭔일인들 잘 되겠습니까..

    정말 낚시 매너교육받는 낚시 면호제가 생겼음 합니다 .. 꼭 강제로 해야 지킬건지 우리 애기들 보기 참 미안스럽습니다
    죠니뎁 11-06-21 08:27
    술취한사람 건드리면 뭐합니까

    술버릇이 고쳐지는 것도 아니구

    그냥 참으셔야죠


    참는자에게 복이 옵니다^^
    靑風水 11-06-21 09:08
    모든지 지나치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듯합니다...

    한 물에 같이 낚시대를 담그고 있다면 서로를 배려 해야하는것은 당연한듯합니다...
    男子 11-06-21 09:09
    뉘집주인이 개를 저수지에 풀어놨을까여????

    펄펄끓는물에 담궈따가 된장 발라 잡아 먹어야죵 ^^
    카니 11-06-21 09:11
    제 얼굴 한번보고는 그냥 짐싸서 조용히 가던데요 ㅎㅎ
    뽀대나는붕어 11-06-21 09:44
    에라이......개야 그런인간들 건들면 세상이시끄럽잖아요ㅡ
    그냥머리끄댕이잡꼬 물속으로꽉ㅡ몆번드리대면....

    술 깨겠지요.....
    月下 11-06-21 10:06
    지난 주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나마 느낌이 안좋아서 함께 상류쪽에 앉질않아서 천만다행~

    덕분에 뚝방에 앉았다가 꽝~ ㅠㅠ
    우야몬존노 11-06-21 12:13
    팰수도 없고 그냥 참지요^^"
    sm525 11-06-21 12:14
    저 분은 어떤 인생을 살고 있기에 저리되었는고 하며

    인간극장 촬영한다 생각하고 시청자 모두로 마음비우고 하루밤 지샙니다
    초록빛늑대 11-06-21 12:16
    저두 예전에 그런 경험몇번 있어요
    한번은 술먹고 시끄럽게 하길래 좀 조용히 해달라고햇더니
    마 걍 난리가 아니데요 쫏아가서 너무한거 아니냐 햇더니 그냥 밀어버리더군요
    바로 영화 배우급 연기 들어갓죠 아이고 목이야 백상 예술대상감으로요 ㅋㅋㅋ
    그리고 또한번은 비슷한 상황에서 동생벌 애들 몇명 불렷지요 그림도 그린친구도 있구요
    얼굴자체가 거의 ㅎㅎㅎㅎㅎ 걍 조용히 걷어가지고들 가드라구요 진짜 아무 짓도 안햇어요
    애기붕순이 11-06-21 14:29
    돌아이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데 몽둥이를 들수도없고 돌아버릴정도라면...
    알아듣게끔 이야기를하여 조용하게만들던지 싸우려고뎀벼들면 깐족깐족대어
    한방엇어맞고 바로 병원으로가서 진단서끈어 고소하면됨니다..
    차후 반성하고 잘못했다고 손이 발이되도록빌면 그때가서 선처해주는방법도 생각해보면되겠습니다...
    술처먹은개는 버릇을 제대로갈처놓아야 다시는 그런행동을 하지않을검니다...
    시간상 손해를보더라도 버릇을 고처놓아야한다고생각합니다..
    단.시비가붇어 싸움이 이뤄지더라도 일방적으로 한대맞아야한다는 말슴을 덧붓처봅니다..
    갑자 11-06-21 14:56
    저도 술을 좋아해서 어느 정도 이해 합니다.
    그리고 조금의 소음(진동과 불빛은 조과에 영향)은 조과에
    그리 많은 영향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간만에 좋은 사람 만나서 그렇구나 하고 이해합니다.
    일년에 그런 사람 한번도 만나기 힘듭니다,,,
    술 취해서 난동이 아닌 이상은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적이 딱 한번 있거든요
    일전에 진짜 오랜만에 친구를 서울-부산의 중간쯤에서 만나서 낚시펴고,
    저녁에 소주 한잔 먹으면서 목소리가 좀 커졌다고
    약30m 떨어진 조사님이 오셔서 불만을 토로하길레,,,
    우린 그만 술자리를 파해야 했습니다....

    우린 4명이었고 그분은 혼자였습니다.
    제 보다 젊어 보이더군요,,,
    속으론 화가 엄청 났지만, 낚시꾼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그 즐거운 잠깐의 소중한 시간이 완전 사라져 버린기억이 있습니다.
    넘 아쉬웠습니다,,,

    그 분의 맘은 이해하지만

    적당한 소음은 조과에 영향을 안준다고 믿는 일인입니다.



    통상보면 간혹 모임들 와서 저녁에 소주한잔하면서 좀 시끄럽다가
    곧 조용해집니다~~~

    넘 과민 반응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소음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낚시가면 귀속말로 얘기하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경험과 월척지식의 내용을 보면
    말소리 정도에 고기가 물고안물고를 좌우하진 않는다는걸 알았습니다,,,

    밤새 떠들었다면 문제는 있읍니다만,
    저는 그 사람을 이해 해주고 싶습니다...

    붕어낚시의 여러 즐거움중에 주낚또한 그사람에게 주어진 즐거움이기에...

    어쩌다 있는 그런일로,
    즐겁게 온 낚시 망치기도 싫고,
    좀 시끄러운건 조과에 영향이 없다라고 생각 하시고,
    넘 민감한 낚시보다 즐기는 낚시를 하심이 어떠실지,,,

    여기 있는 월척회원님들도 많은 분들이 주낚하면서
    조금씩은 떠들은 경험이 있으리라 봅니다.
    수초사이 11-06-21 18:43
    갑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낚시터에가서 마시는 소주 한잔 달콤하지여...
    그중에 유난히 목소리가 원래 큰분이 있기도 합니다.
    나는 안 그렇네 해도......그런적이 분명히 있읍니다.
    다 옆 조사님들이 이해해서 넘어가준거지여.....
    반가운분 만나 한잔 두잔 하다보면 그럴수있기도 하니 너무 과민반응 안했으면 합니다.
    오늘아니면 낚시 안하는 것도 아니고 다음주..다음달...다음해 언제든 할수있는 낚수놀이 입니다.
    낚수놀이 하면 인내도 늘고 할텐데....무슨 격투기 놀이도 아닌데 물에 쳐박기 까지 하면서....
    암튼 서로 이해하면서 놀이했으면 합니다.
    돌담 11-06-21 19:01
    단지 몆 잔의 술 가지고는 밤새도록 고성을 내기는 힘들겠지요..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셨으면 술집으로 가서 밤새도록 술 마시며 이야기 하시지..
    왜 낚시는 하러 오셨을까요????
    참 이해가 안가는 분이시네요...
    그런분들 낚싯대 두어대 펴놓고 미끼 한번 끼워 놓고
    다음날 아침까지 낚싯대 쳐다도 안봅니다...낚시에 관심이 안가지요...스트레스때문에.
    제발 낚시 오시지 마시고 그럴땐 그냥 술집으로 가세요...밤새도록 드세요..스트레스 풀릴때까지...쭈우~~~욱.
    별헤는밤 11-06-21 19:17
    개꾼들에게 먼말이 먹히것습니까

    저같은믄 조용히 대 접습니다 모든 장비 차에 고이 모셔놓은다음

    처부시러 갑니다....
    찌사람 11-06-21 20:18
    저런 쓰레기들 때문에 진정한 취미를 갖고 계신 조사님들이 욕 먹는 것입니다.

    그런 욕 먹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첫번째 - 일단 나이 많다라고 하니 일단 참고

    두번째 - 좀 일찍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쓰레기 여부 확인 후 사진을 찍습니다.

    두번째-첫번째 - 사진을 찍을 때 그들이 타고온 차량번호나 그들이 쓰레기 버린 증거를
    확실하게 사진을 찍으세요!!

    세번째 - 관할 구.군청에 신고를 합니다.

    세번째 - 첫번째 - 육가 원칙에 의해 신고를 합니다.

    두번째 - 신고할 때 꼭 통장 번호 같이 올리세요!!

    네번째 - 보상금을 타신 후 그 보상금으로 쓰레기 봉투를 사진 후
    그 곳에 있는 쓰레기를 봉투에 넣어 주세요!!

    다섯번째 - 따스한 내 심장 소리를 들어 그 곳에서 나옵니다...
    부처핸섬 11-06-21 20:22
    대충놀다 자라고 얘기해줌니다..ㅎㅎ

    머라하면 당신만 술먹고 꼬장부릴줄아느냐고 정중히 답변해드린후 윙크한방 날려드리세여~
    찌사람 11-06-21 20:22
    앗!! 더 큰 보상을 원하시면 그들이 소각을 한다라고 했을 때

    소각하는 장면 꼭 찍으세요!! 그럼 쓰레기 투기에 대한 벌금도 있지만,

    불법 소각에 대한 벌금이 휠씬 더 큽니다..

    벌금형(&범칙금)도 약 몇 십만원이 기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밤새우낚시 11-06-21 20:52
    우리나라 사람들이 술취한분들에게는 너무관대합니다 술취해서 너무 떠드는 사람들은
    심한말로 낚시대 똥구녕에 쳐박아 버리고 싶습니다 정말 공공 장소나 낚시터에서 술취해서
    소란스럽게 하는 사람들은 없어져야 합니다
    소밤 11-06-21 21:07
    술에 취했으면 잠이나 자시든지....
    한 두번 경험했는데,
    아예 작정하고 여기저기 순찰을 돌더군요.

    왜 못잡았냐?
    낚시대는 많이폈네....
    술 없소?
    미끄러지고 자파지고...물 귀신도 없는 곳인지....
    김팀장님 11-06-22 07:26
    쉿 하고 낚시만 열중 합니다 물속에서는 붕어들이 미끼를 먹고있습니다 떠들던 욕을하던 ㅎ 신경쓰지말고

    낚시하면 짖 다 가 갑니다
    평택주진호 11-06-22 08:04
    그렇게 꼬장이 들어오면 같이 꼬장 해줘야죠 ㅋㅋ 아주 돌덜지고 고성방가에 아주 곡소리 나게 하구나서 쓰레기만 깨끗이 치워 가는거죠 ^^
    地天 11-06-22 10:25
    떵은 무서워 피하는게 아닙니다..더러버 피하지..
    낚시에 지장을 주지 않을진 모르지만..
    듣는 사람도 낚시하며 일주일 쌓인 피로 풀러 온 겁니다..
    생각데로 T도 아니고 생각데로 하시면 사고 칩니다..
    걍 떠드세요..난 가요...다른곳으로 가면 되지..에효~갈곳없으면 집에가 낮잠이나 한 숨 자고 말지...
    뽀대나는붕어 11-06-22 11:07
    몆주를벼루고간만에분위기잡으러한번왔는데


    엎에서 술*처먹고떠들면 허파희떡ㅡㅡㅡㅡㅡ디비집니다


    그런인간들진짜루ㅡㅡ..............개개개개개개..............에
    아폴로69 11-06-22 11:19
    뭐 어쩌겠습니까 좋은 기분에 간 내가 참아야죠..남 배려 못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도 무시당하는 거죠 뭐..ㅎ
    캡스머프 11-06-22 13:09
    어떨대는 무력으로 해결하고 싶을떼도 가끔있지만
    내정신건강을 위해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술먹은 상태에서 뭐라고하면 거의 싸움으로
    가더라구요.
    돌샘 11-06-22 14:10
    그려려니 합니다. 나는 낚시하면서 무섭지 않아 좋고 그분들은 물가에서 낚시 하면서 술먹어서 좋고... 붕어들은 사람있는 줄 알고 미끼에 안낚여서 좋고 다 좋은것 아니겠습나까?
    배불때기 11-06-22 15:59
    낚시터에서 땀을식힐정도의 시원한 맥주한잔 또는 막걸리한잔 정도야 이해 할수 있지만,
    주사를 부릴정도면 지나친 행동입니다...
    다같이 스트레스 풀려고 물가를 찾는데, 그곳에서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으면 열불나지요...
    그래도 참길 잘 하셨네요.. 한 순간만 참으면, 만사 형통 입니다.....
    붕어데이트 11-06-22 19:28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진으로 올려 개망신 당하게 하는게 어떻겠나 싶습니다.
    조용해라 11-06-22 20:25
    아무소리하지말고요 장돌 몇개던져버리시죠,,,,,
    찌멈칫고무 11-06-22 23:10
    저수지에서 어느정도 음주하고 조용히 낚시하는건 상관없지만, 자신이 고성방가 하는지도 모르게 드신다면
    문제가 있지요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술집에 가서 술드시면서 떠드시면 되지
    간만에 조용한 곳에서 스트레스 풀러온 낚시인들 왜 두번죽이시나요?

    절대로 술마시고 다른사람에게 피해주지 맙시다

    술많이 마시고 싶으신분들은 술집으로 가거나 저수지에서 100미터 이상 떨어져서 드슈..


    어자피 보지도 않는찌...
    발광찌 11-06-23 00:19
    그분들이 타고 오신 차량을 차 번호와 앞유리 연락처 등을 사진으로 찍어두세요,,, 그리고 몰지각한 현장의 사진과 함께 올리시면
    언젠가는 그분들이 보고 느끼시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박력 11-06-23 02:22
    그래서 저는 낚시가방에 알루미늄빠따하나 넣고 다닙니다 도둑놈도 잡고 ^^ 개도 잡고 말이죠
    같이 출조다니는 형님은 손도끼 가지고 다니시구요 ^^ 좋은 약일듯 싶습니다 ㅎㅎ
    카리없수마 11-06-23 13:18
    내 헌티 걸리면 궁물도 읎는데...
    저수지에다 냅다 꼽아 버릴 겁니다..
    어당팔이 11-06-23 13:28
    저도 저번달에 창녕에 작은 소류지로 독출갔었는데요...

    정말 간만에 간 독출이라....조용히 낚시를 즐기고 싶었는데...

    해지고 나서 차가 2대 올라오더니..ㅠㅠ 아지매한분이랑 남자3명이서 낚시대 대충 몇대 널더니..

    술판벌어졌는데....아..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무슨말 하는지 안들리면 무시라도 하겠는데..

    무슨말 하는지 또박 또박 다 들리니깐..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니더라구요...

    혼자 있어서 소리는 못질렀는데 조우들이랑 같이 있었다면 큰소리 질렀지 싶은데요..

    혼자라서..그냥 조용히 차에 들어가서 잤습니다....이럴땐 저놈들 자는 아침에 낚시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스초이 11-06-23 13:35
    여러 회원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특히 갑자님이나 수초사이님의 마음씀이에 감동먹습니다.
    저도 거의 독조지만 혼자만의 날새기와 다음날에 지장이 없을 만치의
    막걸리를 가지고가서 즐겨 먹습니다만 옆에 떠드는 조사님이 있을경우
    한번 거스리기 시작하면 자꾸 신경쓰이는 것은 어찌할 수 없더구만요.
    기왕에 목적이 낚시라면 나가 아닌 다른 사람도 생각하는 그런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쓰고보니 우리회원님들은 다아는 것을 쓰잘때기 없이 쓴것 같네요.
    물찬o제비 11-06-23 19:04
    낚시하러 왔으면 조용히 쳐먹고 조용히 낚시나 하고 가지!

    혼자 출조하여 이런 일 당하면은
    조용히 낚시대 접고 자동차 시동 걸어놓고요

    야이~닭 대가리들아 술은 집에서 쳐먹지
    저수지에서 쳐먹지 마라! 큰소리로 욕이나 실컷 퍼붓고
    총알처럼 바람처럼 날라 댁으로 귀가 하세요!
    쓰레기 줍는것도 좋은 일이지만
    고성방가"금지 홍보하는것도 우리들 할 일 입니다.
    sirasony333 11-06-23 20:42
    경고 사격 한번이면 조용해집니다. ㅡ_ㅡ;

    5.0mm 공기총 소리로 위험을 주거나 옆에서 활낚시를 한번 해주시면....
    tla8531 11-06-23 21:38
    나이드신분이 술 드시고 물가에서 떠든다.

    참으로 난감한 상황 입니다. 전 그냥 그려러니 하고

    참습니다. 낚시도 참는게 요령이구 인생도 참는게

    요령인거 같습니다. 항상 안출 하시구요~ 어복

    충만 하시길 기원합니다..
    물찬o제비 11-06-26 19:07
    같이취해 볼까유! ㅋ

    건드리면 손해이고 전화번호 따서

    그 다음 날 공중 전화로 욕 바가지로 합니다!

    나이만 쳐먹지 말고 인간부터 되라구요!
    오일이 11-06-26 19:52
    소음과 불빛은 분.명.히. 조과에 영향을 줍니다.

    100% 영향이 있습니다.

    남들이 왜 이해 못하는지 의아하고 섭섭하겠지만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저수지에 난동꾼들은 "공공의 적" 입니다.


    기본이 지켜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기본이 지켜지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초 11-06-29 12:29
    못된 멍멍이들은 동네에서 짖고.. 인간 못된것은 물가에서 떠든다는...
    열혈붕어 11-07-04 00:51
    나이든사람이건아니건 짜증나면 그냥 저도 반말로 욕합니다..
    열받는데....저는 그냥 확질러버려요
    하지만 한참을참다참다 못참았을경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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