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돌 그램수가 중요합니다. 찌의 길이는 수초채비로의 변형으로 극복이 됩니다. 봉돌의 무게는 윗분들의 의견대로 4.5~5.5g이 적당하구요. 이것은 초릿대의 탄성과 연관이 있습니다. 초릿대의 원경이 0.7~0.8m/m정도이면 위의 그램수가 맞고요. 초릿대 원경이 1.0m/m이상이면 봉돌의 무게가 6g이상이여도 캐스팅이나 수초대에 채비안착이 쉽게됩니다. 채비의 운용법은 자신에게 편하게 맞춰야 하는 게 철칙이구요. 제일 중요한 것은 붕어가 입속에 미끼와 바늘을 머금고 있을 때의 챔질타이밍을 감지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즉, 입질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더라도 항상 연구하고 생각하여 어종별 미끼 섭취습성에 따른 찌에 나타나는 행태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낚시를 열심히! 많이! 하여 물고기 종류별 찌에 나타나는 모양을 스스로 터득하기 전에는 답이 없습니다. 도시어부에 보면 입질이 감생이야~! 했는데 볼락이나 우럭이 나오곤 합니다. 제가 볼 때 그 낚시꾼은 어설푼 낚시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다나 강가에서 자란 사람들은 어종별 입질을 기막히게 알 겁니다. 저도 강가에서 자라서 강고기에 대해서는 90%이상 정도는 느낍니다. 바다고기는 모릅니다. 접근을 안해봐서요. 많은 경험이 낚시꾼을 낚시박사로 만듭니다.ㅎㅎ!
아마 어릴 때부터 바닷가에서 자라신 분들은 제 이야기에 공감하실 것입니다.
산수부린님 말씀 동의합니다. 찌길이 40cm 전후, 봉돌 5g 무난하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 대 길이에 따라 봉돌과 찌부력을 조금 달리하고 있습니다.
캐스팅 편의성, 수심, 유속 등 감안... 경험에 따라 제 나름의 기준을 잡은 것이니 참고만 하십시오.
(~30대 3.6g | ~38대 4.5g | ~44대 5.4g | 46대~ 7.0g)
5g 5.5g
고추형 막대형
다리는 짧은 5cm 정도
짧은 낚시대 에는 3g 중간은 4g 장대는 5g 이렇게 사용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5g 찌를 사용 합니다
무게가 일정 하지 않으니 링을 넣으면 5g 조금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