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을 때 줄을 먼저 당겨 바닥에 원을 그리면서 사려 발로 줄을 누르고 있다가 한 두 절번 닦으며 집어 넣고
다시 줄을 당겨 사리고 반복해서 줄이 늘어져 어디 걸리거나 감기지 않게 합니다
줄은 놔두고 낚시대를 닦으며 집어 넣다 보면 받침틀이나 주변 수초 줄기나 대의 끝 부분에 감겨있게 되지요
파라솔 쓰시죠~?
살대 끝부분에 바늘 살짝 걸어두시고~
절번 접으실때 최대한 천천히 물기 닦아내시면서 넣으시면 됩니다
원줄이 낚시대를 한바퀴씩 감개 되는데 원래대로 펴가면서 접으시면~^^;;
빨리 철수하고픈 마음은 누구나 있으나 낚시도 정신수양이다 생각하시고 최대한 느림의 미학으로~^^;;
줄감을 때 봉돌을 물에 던져놓고 감으면 잘 꼬이지 않을텐데요
그러면 자꾸 바닥에 걸려서 불편하니 대부분 바늘을 회수해서
파라솔 대 끝이나, 뒷꽂이 에 걸거나
바늘이 걸리지 않게 고정을 하는 순간
줄은 무조건 꼬이더군요
대를 접다보면 초릿대 끝이 무조건 출령거리는데
결국 낚시줄로 줄넘기 하는 모양이니 꼬일 수 밖에...
윗분이 말씀하신 것 처렴 그냥 마음 편하게 꼬이면 반대편으로 돌려가면서 접으세요
다시 줄을 당겨 사리고 반복해서 줄이 늘어져 어디 걸리거나 감기지 않게 합니다
줄은 놔두고 낚시대를 닦으며 집어 넣다 보면 받침틀이나 주변 수초 줄기나 대의 끝 부분에 감겨있게 되지요
글로 방법을 잘 전달되게 표현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