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류현상은 저수온기에 접어 들수록 심하게 나타난다고 보여지는데

기온과 물의 마찰로 수온이 떨어지면 질수록 심해진다고 봅니다.

물밑 상황은 항상 온도가 일정할수가 없고 특히 수온계로 받침대 주걱에 고정해서 보면

초저녁 자정 새벽 아침 수시로 수온이 변화하는걸 볼수 있겠습니다.

실로 측정해본 결과 수온이 떨어지고 다시 상승하는 17~18도 정도에 입질이 많이 들어왔는데

너무 머리아픈 낚시를 하지 않나 생각해 전 수온측정을 하지 않는 낚시를 즐깁니다. 손으로 만져보는 정도지요

대물낚시 자체가 한계점 이상의 대형붕어를 낚는 낚시라는 점에서 어찌보면 어려운 낚시인건 분명할것 같습니다.

밤새도록 말뚝인데 아침에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니 담번엔 아침에 한번 노려보세요

밤기온이 차갑습니다. 방한단디 하세요 ^^*

제가 아는 것만 몇가지 적어봅니다.
먼저 대류현상은 기온변화가 심할때 물 표면 온도가 낮아지거나 높아진 이유로 가벼워진 물이나 무거워진 물이 자리바꿈을 하면
서 발생하는 물의 움짐임을 말합니다. 대류현상이 심할때 찌는 물의 흐름에 반응해서 밀어올리거나 잠기거나 하더군요.

1. 답변입니다.

오히려 대류현상이 전혀 없으면 입질받기가 힘듭니다.
물이 뒤집히면 고기가 잘 잡힌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과에 악영향을 끼칠정도의 대류현상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류현상 보다는 뭔가 다른 영향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2. 답변입니다.

위에서 말한 내용처럼 기온차때문에 발생하므로 해의 영향이 크겠죠?
기온이 안정되면 따라서 안정됩니다.

3. 답변입니다.

피라미나 기타 잡어들은 깊은 수심층으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못 지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4. 답변입니다.

맞습니다.

5. 답변입니다.

어려우면서 즐겁다란 님의 말씀이 딱 맞습니다. 빈작에도 즐거울수 있는게 대물 낚시겟죠.
저같은 경우엔 제가 할수 잇는건 다 합니다.최소 해지기 2시간전 저수지도착, 포인트 선점,
대편성후 겉보리 소량으로 밑밥 투척, 해지기30분전에 케미불 밝히고, 자리에 눌러앉아 아침해 봅니다.
소음내면안되고, 불빛비추면 안되고,머머 모두 맞는 말씀들이고요,. 저도 랜턴없이 다닌지 수해 됫습니다만
붕어비위 맞추기는 너무 어렵더군요.;;ㅎㅎ 즐기면서 하실수 있다면 다른 조언이 필요하겠습니까?

허접답변이엿습니다.